하.경.삶

마가복음 12:13-27 (황제의 것, 하나님의 것)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마가복음 12:13-27 (황제의 것, 하나님의 것)

에제르 2015. 3. 21. 00:24

*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 

 그들은 말로 예수를 책잡으려고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 가운데서 몇사람을 

 예수께로 보냈다

 

 그들이 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예수 

 선생인,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고 아무에게도 매이

 지 않는 분이심을 압니다

 선생님은 사람의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길

 을 참되게 가르치십니다

 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

 까?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그들의 속임수를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한 닢을 가져다가, 나에

 게 보여보아라

 그들이 가져오니

 그들에게 물으셨다

 이 초상은 누구의 것이며, 적힌 글자는 누구의 것이냐? 

 황제의 것입니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 드려라

 그들은 예수께 경탄하였다

 

 

*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 

 너희는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사람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에 관해서는

 너희는 생각을 크게 잘못 하고 있다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만일 우리가 국가로부터 헤택을 누리고 있다면, 세금 등의 형태로 그 값을 지불해야 한다

만일 황제에게 그의 합당한 몫을 주어야 한다면, 하나님께도 그분께 합당한 몫을 바쳐야 한다

 

황제의 것은 탈취하고, 하나님의 것도 바치지 않는다면 그것은 세상에서도 하나님 나라에서도 살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사람이나 국가를 숭배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예배의 대상이 되신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의 삶과 또한 그 가운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들이 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지혜롭게 하며 살아가야 한다

세상에서도 손가락질 당하고, 하나님 나라에서도 배척을 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세상에서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고, 또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자칫 우리는 어정쩡한 태도로 세상에서도 하나님 나라에서도 배척을 당하고 잇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세상의 법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어찌 하나님 나라의 법을 지킬 수 있겠는가?

우리는 세상 속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다

세상 속에 살아가지만 세상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다

좁은길이다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한 인생이다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주님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려고, 나는 맹세하고 또 다짐합니다. (시 119:15-106)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