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18:12-23 (갈리오 아가야 주 총독)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18:12-23 (갈리오 아가야 주 총독)

에제르 2018. 2. 15. 23:58

 

* 가리오가 아가야 주 총독으로 있을 때에

 이 사람은 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무슨 범죄나 악행에 관련된 일이면

 내가 여러분의 송사를 들어주는 것이 마땅할 것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여러분의 율법에 관련된 것이면

 여러분이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시오 

 나는 이런 일에 재판관이 되고 싶지 않소

 

 총독은 그들을 재판정에서 몰아냈다

 그들은 회당장 소스데네를 붙들어다가 재판정 앞에서 때렸다  

 그러나 갈리오는 이 일에 조금도 참견하지 않았다

 

 바울은 여러 날을 더 머무른 뒤에

 신도들과 작별하고, 배를 타고 시리아로 떠났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와 동행하였다

 바울은 서원한 것이 있어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다 

 그 일행은 에베소에 이르렀다

 

 바울은 그 두 사람을 떼어놓고

 자기 혼자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 사람과 토론하였다 

 

 그들은 바울에게 좀 더 오래 머물러 달라고 청하였으나

 바울은 거절하고

 "하나님의 뜻이면, 내가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하고 작별 인사를 한 뒤에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났다 

 

 바울은 가이사랴에 내려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교회를 문안한 뒤에 

 안디옥으로 내려갔다 

 

 바울은 얼마동안 거기에 있다가

 그 곳을 떠나 갈라디아 지방과 부르기아 지방을 차례로 두루 다니면서

 모든 신도를 굳세게 하였다 

 

 

바울의 여정

고린도 - 시리아 - 겐그레아 - 에베소 - 가리사랴 - 예루살렘 - 안디옥------- 갈라디아 - 부르기아

 

 주님

 갈리오 아가야 주 총독

 무서워하지 말아라. 잠자코 있지 말고, 끊임없이 말하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아무도 너에게 손을 대어 해하지 못할 것이다

 이 도시에는 나의 백성이 많다 (18:9-10)

 여러분이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시오

 나는 이런 일에 재판관이 되고 싶지 않소

 그들을 재판정에서 몰아냈다

 이 일에 조금도 참견하지 않았다

 

바울이 전하는 예수와 부활, 복음은 법을 어긴 것도 아니고, 무슨 범죄나 악행에 관련된 일도 아니다.

이것을 아가야 주 총독이 인정함으로 바울 일행이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큰 장애물이 없어졌다.

유대 사람들이 더 이상 바울 일행을 비방하거나 박해하기가 어려워졌다.

주님의 약속은 이렇게 이루어졌고, 바울은 무서워하지 않고, 잠자코 있지도 않고, 끊임없이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는 것, 각 지방을 차례로 두루 다니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뜻이었다. (18:21)

주님은 바울과 함께 하셨으며, 그의 복음 전도와 전도 지역을 인도하셨다.

궁극적으로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1:8)

라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는 것이다.

아렇게 하나님은 바울을 말씀을 전하는 자로, 사도로 사용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