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21:27-36 (소문과 편견과 오해)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21:27-36 (소문과 편견과 오해)

에제르 2018. 2. 25. 13:08


 믿는 유대 사람들 / 소

 아시아에서 온 유대 사람들 / 편견과 오해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사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할례도 주지 말고

 유대 사람의 풍속도 지키지 말라고 하면서

 모세를 배척하라고 가르친다

 어디에서나 우리 민족과 율법과 이 곳을 거슬러서 사람들을 가르친다

 더욱이 그리스 사람들을 성전에 데리고 들어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혀 놓았다


 천부장은 그가 어떤 사람이며, 

 또 무슨 일을 하였는지 물었다

 그러나 무리 가운데서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소리를 질렀다 

 천부장은 소란 때문에 사건의진상을 알 수 없었으므로,

 바울을 병영 안으로 끌고 가라고 명령하였다 



소문과 편견과 오해로 바울을 붙잡아 놓고 때렸다.

천부장이 바울을 체포하였지만 도대체 무슨 죄가 있는지도 몰랐다.

아마도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유대 사람들도 서로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왜곡된 종교적 열심이 무죄한 사람을 해친다.

여기에 무지한 군중심리가 또 한 몫을 한다.


기독교도 똑같은 길을 걷고 있는 것 같다.

왜곡된 종교적 열심으로 무수히 많은 무죄한 사람들을 죽여왔다.

또한 천주교와 개신교로 나뉘고 갈등과 편견과 오해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다들 하나의 성경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순종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열심이 아닌 사람의 열심으로 사람들을 배척한다.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고민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구하기 보다 편 가르고 상대를 정죄하는 일에 더 열심을 낸다.


무지와 맹종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게 된다.

하나님은 종교적 열심을 원하시지 않는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지 않나.

하나님의 뜻은 교회 밖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