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26:19-32 (아그립바 왕 앞에서 증언하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26:19-32 (아그립바 왕 앞에서 증언하다)

에제르 2018. 3. 7. 00:30

 

 나는 하늘로부터 받은 환상을

 거역하지 않고

 먼저 다마스쿠스와 예루살렘에 닜는 사람들에게 

 다음으로 온 유대 지방 사람들에게

 나아가서는 이방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전하였습니다 

 이런 일들 때문에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나를 붙잡아서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내가 이 날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낮은 사람에게나 높은 사람에게나 이렇게 서서

 증언하고 있는 것

 예언자들과 모세가 장차 그렇게 되리라고 한 것 

 그것은 곧, 그리스도는 고난을 당하셔야 한다는 것

 그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먼저 부활하신 분이 되셔서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리라는 것 

 

 베스도

 바울 

 바울아, 네가 미쳤구나.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하였구나

 총독님, 나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나는 맑은 정신으로 참말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

 아그립바 왕 

 임금님께서는 이 일을 잘 알고 계시므로

 내가 임금님께 까리낌없이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거은 어느 한 구석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므로,

 임금님께서는 그 어느 사실 하나라도 모르실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그립바 임금님, 예언자들을 믿으십니까? 믿으시는 줄 압니다.

 그대가 짧은 말로 나를 설복해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고 하는가! 

 짧거나 길거나 간에, 나는 임금님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결박을 당한 것 외에는, 꼭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빕니다.

 

 

 왕과 총독과 버니게와 및 그들과 함께

 앉아 있는 사람들이 다 일어났다

 그들은 물러가서 서로 말하였다

 그 때에 아그립바 왕이 베스도에게 말하였다

 그 사람은 사형을 당하거나, 갇힐만한 일을 한 것이 없소

 그 사람이 황제에게 상소하지 않았으면

 석방될 수 있었을 것이오

 

 

계속 반복되는 바울이 무죄 입증 증언들

천부장, 벨릭스 총독, 베스도 총독, 아그립바 왕 그리고 버니게 및 그들과 함께 있는 사람들 모두

로마법으로나 유대 율법으로나 아무런 죄가 없음을 증언하거나 인정하고 있다.

 

행 1:8 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바울은 주님으로부터 받은 소명을 거역하지 않고, 머저 다마스쿠스와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으로 온 유대방 사람들에게, 나아가서는 이방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바울의 증언

 예언자들과 모세가 장차 그렇게 되리라고 한 것 

 그리스도는 고난을 당하셔야 한다는 것

 그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먼저 부활하신 분이 되셔서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리라는 것

 먼저 다마스쿠스와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으로 온 유대 지방 사람들에게

 나아가서는 이방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교회가 끊임없이 일관되게 증언하고 전해야 하는 것

예수는 누구인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두 가지가 균형있게 항상 교회에서 선포되고 가르쳐지고 행해져야 한다.

그리고 동일하게 교회 밖에서, 우리의 온 삶에서 또한 선포되고 행해져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하심

그리고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회개하고 믿음으로 반응한 사람들의 그 믿음에 합당한 행위

어느 하나라도 치우치지 않도록 잘 가르치고 잘 전해져야 하고 잘 선포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 2:17)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약 2:18)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약 2:22)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에 합당한 일을 하지 못하는 교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것도 아니다.

그저 형식과 허세와 입만 살아서 세상에 대해 기세만 등등한 편협된 외톨이 종교 집단이 되어버렸다.

 

회개가 없으니 하나님께로 돌아가지도 않았고, 회개가 없으니 회개에 합당한 일도 하지 않는다.

그 결과 회개도 없고, 하나님도 없고, 믿음도 없고, 그 열매도 없는 공허한 메아리만 외치는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지는 집단이 되어 버렸다.

 

그저 정말 하나님의 열심으로 세상이 주님을 알아간다.

증인들의 열심이 아닌...

지금 교회를 보면 종말의 때가 가까이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그리스도인들은 도대체 무엇이 되어 있는가?

그들은 왜 세상에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가?

  

바울은 "이렇게 결박을 당한 것 외에는, 꼭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빕니다" 라고 하였다.

나는 과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을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오늘 내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이 꼭 나와 같이 되기를 빈다고 말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