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애 3:40-54 (주님께로 돌아가자)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애 3:40-54 (주님께로 돌아가자)

에제르 2018. 3. 19. 00:30

 

 지나온 길을 돌이켜 살펴보고

 우리 모두 주님께로 돌아가자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손을 들어서 기도하자 

 

 우리가 주님을 거슬러 죄를 지었고

 주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노하셔서, 우리를 쫓으시고, 사정없이 죽이셨습니다

 주님께서 구름을 두르셔서, 우리의 기도가 주님께 이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뭇 민족 가운데서 쓰레기와 오물 더미로 만드셨습니다 

 

 우리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폐허뿐입니다  

 

 내 백성의 도성이 파멸되니

 나의 눈에서 눈물이 냇물처럼 흐릅니다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쉬지 않고 쏟아집니다 

 주님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시기를 기다립니다

 도성에 사는 모든 여자가 겪은 일을 보니

 내 마음은 슬픔을 달랠 길이 없습니다

 

 

 까닭없이 내 대적이 된 자들이

 새를 사냥하듯 나를 쫓습니다

 그들이 나를 산 채로 구덩이에 처넣고,

 돌로 막아서 못 나오게 하였습니다 

 물이 내 머리 위로 넘쳤으므로,

 '나는 이제 죽었구나'하고 생각하였습니다 

 

 

 

죄와 심판

우리가 주님을 거슬러 죄를 지었고, 주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회개와 기도

지나온 길을 돌이켜 살펴보고, 우리 모두 주님께로 돌아가자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손을 들어서 기도하자

 

소망의 인내

주님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시기를 기다립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하였고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긍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다.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와 믿음의 순종으로 이제 구원을 얻게 되었다.

그 구원이 완성되는 그날, 주님이 다시오시는 그날까지 소망의 인내로 기다린다.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은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가득할 것이다.

 

'예레미야애가'가 다시 '우리의 애가'가 되지 않도록, 타산지석으로 삼아 큰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유다 백성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주님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셨고, 또 다시 하늘로 올라간 그대로 오실 것이다.

이 소망의 인내가 우리를 이 땅에서 믿음대로 살아가도록 이끈다.

믿음은 순종의 삶이고 사랑에는 수고가 따르며 그 결과 우리는 소망을 이룰 것이다.

 

주님, 저의 지나온 길을 살펴보니 너무도 큰 죄들을 수도 없이 주님 앞에서 저질렀습니다.

이제 회개함으로 주님께 돌아가, 저의 마음을 열고 기도합니다.

부디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저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주님은 저의 희망이요 소망이며, 제가 가진 모든 것 이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