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욥기 5:1-27 (나 같으면)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욥기 5:1-27 (나 같으면)

에제르 2014. 7. 14. 00:30


 어서 부르짖어 보아라  네게 응답하는 이가 있겠느냐?  하늘에 있는 거룩한 이들 가운데서, 그 누
 구에게 하소연을 할 수 있겠느냐? 

 
 미련한 사람  어리석은 사람 
 자기 분노 때문에 죽고  자기의 질투 때문에 죽는 법

 어리석은 사람의  어리석은 자의 집이   그런 자의 자식들은   그런 자들이 거두어들인 것은 
 뿌리가 뽑히고  순식간에 망하는 것  도움을 받을 데가 없어서
 재판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구해 주는 이가 없었고
 굶주린 사람이 먹어 치운다
 목마른 사람이 그의 재산을 삼
 켜 버린다

 재앙이  고난이   인간이 고난을 타고 태어나는 것은 
 흙에서 일어나는 법도 없고  땅에서 솟아나는 법도 없다  불티가 위로 나는 것과 같은 이치


 나 같으면 하나님을 찾아서  내 사정을 하나님께 털어 놓겠다   그분은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하
 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하신다 

 땅에  밭에    낮은 사람을   슬퍼하는 사람에게   간교한 사람의 
 비를 내리시며  물을 주시는 분  높이시고  구원을 보장해 주시며  계획을 꺾으시어 그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신다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을  교활한 자들의 꾀를   대낮에도   한낮에도 
 제 꾀에 속게 하시고  금방 실패로 돌아가게 하시니   어둠을 만날 것이고  밤중처럼 더듬을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을  비천한 사람은  불의한 사람은 
 그들의 칼날 같은 입과 억센 손아귀로부터
 구출하신다
 희망을 가지지만  스스로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사람은  전능하신 분의 훈계를 
 그래도 복된 사람이다  거절하지 말아라

 
 찌르기도 하시지만  상하게도 하시지만 
 싸매어 주기도 하시며  손수 낫게도 해주신다

 여섯 가지 환난에서도  일곱 가지 환난에서도   기근 가운데서도  전쟁이 벌어져도 
 너를 구원하여 주시며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도록 않
 게 해 주시며
 너를 굶어 죽지 않게 하시며  너를 칼에서 구해 주실 것이다

 혀의 저주를 피할 수 있어  약탈과 굶주림쯤은   들짐승을
 파멸이 다가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비웃어 넘길 수 있고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집안이  가축 우리를   자손도   너도
 두루 평안한 것을 볼 것  두루 살필 때마다 잃은 것이 없
 는 것을 볼 것
 많이 늘어나서, 땅에 풀같이 많
 아지는 것을 보게 될 것
 장수를 누리다가 수명이 다차
 면, 무덤으로 들어갈 것

 이것은   부디 잘 듣고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것이니 틀림없는 사실이다  너 스스로를 생각해서라도 명심하기 바란다








고난과 고통 중에 있는 욥을 바라보는 데만 사람 엘리바스의 관점


미련한 사람
어리석은 사람
어리석은 자의 집
그런 자의 자식들
그런 자들이 거두어들인 것

재앙
고난
고난을 타고 태어나는 것

낮은 사람
슬퍼하는 사람
간교한 사람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
교활한 자들
불의한 사람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사람


어서 부르짖어 보아라. 네게 응답하는 이가 있겠느냐?
하늘에 있는 거룩한 이들 가운데서, 그 누구에게 하소연을 할 수 있겠느냐?
나 같으면 하나님을 찾아서, 내 사정을 하나님께 털어 놓겠다

엘리바스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신의 의견이다
내가 직접 보았다(5:3), 나 같으면(5:8), 우리가 살펴본 것이니(5:27)
자신의 경험과 생각으로 판단하고 조언하고 있다
마치 자신이 모든 답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가 생각하는 욥의 고난의 원인은 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회개하면, 전능하신 분의 훈계를 거절하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것이다 
곧 자신의 말을 잘 듣고 명심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일을 우리는 알 수 없다
자신의 신앙적 경험이나 신학적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인양 말해서는 안된다
자기 말을 잘 들으면 고난에서 해방될 것 같이 말을 해서는 안된다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것이니 틀림없는 사실이다. 부디 잘 듣고, 너 스스로를 생각해서라도 명심하기 바란다(5:27)
이런 말을 단언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인간이 고난을 타고 태어나는 것은, 불티가 위로 나는 것과 같은 이치(5:7) 가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