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疎通 2 (with YHWH)/Quiet Time (2548)
하.경.삶
룻기 3:14-4:6 (새번역) 반복 - 집안간으로서의 책임 * 9번 (4:1,3,4,5,6) 공동체의 책임을 지기 위한 보아스의 노력은 공정하고 선명했다. 공동체의 관습과 절차와 질서를 따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공정하에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룻을 배려할 줄도 알았다. 룻에게도 흠이 잡히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이른 새벽에 남들이 알지 못하도록 일어나 보내면서도 또한 나오미에 대한 섬세한 배려도 잊지 않고 보리를 여섯 번 되어서 룻을 통해 보낸다. 책임을 져야 할 첫째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여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게 된다. 공동체의 관습과 질서, 관계보다는 자신의 유익이 먼저인 것이다. 공동체에 대한 첵임과 의무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이 먼저였던 것이다. 보아스는 서두르지 않고, 자신..
룻기 3:1-13 (새번역) 보아스가 룻에게 말하였다. "이봐요, 룻, 그대는 주님께 복받을 여인이오. 가난하든 부유하든 젊은 남자를 따라감직한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 지금 그대가 보여 준 갸륵한 마음씨는, 이제까지 보여 준 것보다 더욱더 값진 것이오. 이제부터는 걱정하지 마시오, 룻. 그대가 바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들어주겠소. 그대가 정숙한 여인이라는 것은 온 마을 사람들이 다 알고 있소. (룻 3:10-11) 룻은 이방여인으로서 유대관습과 율법을 따른 다는 것이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유익을 따라 젊은 남자와 결혼을 하지 않고, 유대의 풍습을 따라 언약의 백성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룻을 복받을 여인이요, 정숙한 여인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어머니 나오미의 명을 따라 젊은 남자를 따라가지..
룻기 2:14-23 (새번역) 단어 - 혹시(2:2), 우연히(2:3), 마침(2:4), 자비(2:20) 시간 - 그 때(2:4), 먹을 때(2:14), 저녁때까지(2:17), 곡식 거두기를 다 끝낼 때까지(2:21), 밀 거두기를 끝낼 때까지(2:23) 룻이 혹시 나에게 잘 대하여 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를 따라다니면서 떨어진 이삭을 주을까하여 밭을 찾아간다. 이방 여인이 유대 땅에서 자신에게 잘 대하여 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당시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배겅으로 보았을 때 불가능 한 일이 아닌가 싶다. 더군다나 이삭을 주우려고 하는 유대의 가난한 자들이 많았을 텐데 그들을 제치고 룻이 이삭을 주울 가능성은 희박한 일이다. 룻이 이삭을 주우려고 간 밭이 우연히 보아스의 밭이었다. 기막힌..
룻기 2:1-13 (새번역) 룻과 오르바 오르바 시어머니를 떠나(1:14) 저의 겨레와 신에게로 돌아갔다(1:15) 룻 친정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태어난 땅을 떠나 (2:1) 시어머니의 겨레와 신에게로 돌아왔다 (2:11) 룻이 시어머니에게 한 일 (2:11) →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날개 밑으로 보호를 받으러 왔음 (2:12) 그 결과 → 주님께서 갚아 주실 것, 주님께서 넉넉히 갚아 주실 것(2:12) 반복 룻과 오르바의 대조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내가 떠나야 할 곳과 돌아가야 할 곳의 구분이다. 또한 룻이 나오미에게 한 일은 대단한 신앙고백이자 결단이다. 이방 땅 모압여인이 자신이 자라왔던 터전과 가족을 포기하고 낯설은 땅으로 아무것도 없이 시어머니를 따라 갈 수 있다는 것은 주님의 은..
룻기 1:15-22 (새번역) 나는 가득 찬 채로 이 곳을 떠났습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텅 비어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몹시도 괴롭게 하셨으니 (1:20) 주님께서 나를 치시고 (1:21)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불행하게 하셨는데 (1:21) 나오미는 기근을 피해 가지고 있는 것들을 가득 채워서 유다 땅을 떠나 이방 지역인 모압으로 갔다. 스스로 살아보겠다고 자신이 보기에 좋은 곳으로 갔다. 그들의 신앙으로는 가지 말았어야 할 곳이었다. 이방 지역으로 갔다는 것은 그들의 몸만 간 것이 아니요, 그들이 그 곳에서 살았다는 것은 몸만 산 것이 아니었다. "네 동서는 저의 겨레와 신에게로 돌아갔다(1:16)" 모압지역의 이방 문화와 관습을 받아 들였을 뿐 아니라 이방 신들도 받아들였음을 의미한..
룻기 1:1-14 (새번역) 기근 풍년 주님께서 버리심 주님께서 돌보심 살려고 모압 지방으로 떠남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고 함 남편과 두아들이 죽고 세 과부만 남음 ? 주님께서 손으로 나를 치신 것 ? 기근으로 인해 살기 위해서 유다를 떠나 이방 지역 모압으로 간다. 그 곳에서 이방 여인들을 며느리로 맞이하게 된다. 그 후 남편과 두 아들은 죽게 되고 세 과부만 남게 된다. 최악의 상황이다. 가문이 가난과 수치로 변해 버렸고 더 이상 그 땅 가운데서 소망이 없게 되었다. 살려고 간 곳에서 오히려 영적으로 육적으로 죽은 것과 다름이 없는 상황으로 되어 버렸다. 그러나 다시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유다 땅이 풍년이 들게 되었다. 그들은 다시 유다 땅으로 돌아 가려고 한다. 그들이 버렸던 그 땅으로 다시 돌아 가려..
애 5:11-22 (새번역)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음 (5:16) 원인 -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 (5:16) 방법 - 주님께 간구 ① 주 하나님 영원히 다스려 주십시오. (5:19) ② 주님, 우리를 주님께로 돌이켜 주십시오. (5:21) ③ 우리의 앞날을 다시 새롭게 하셔서, 옛날과 같게 하여 주십시오. (5:21) 희망의 근거 - ①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다함이 없음 (3:22) ②그 긍휼이 끝이 없음 (3:22) ③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아침마다 새로움(3:23) ④ 주님의 신실이 큼(3:23)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로 인해 그들의 영광의 면류관이 떨어졌다. 하나님의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면류관이 떨어졌다. 그들이 누렸던 영광이 사라졌다. 그 면류관이 치욕과 수치의 관이 되어 버렸다...
애 5:1-10 (새번역) 우리가 겪은 일 - 기억해 주십시오. 우리가 받은 치욕 - 살펴 주십시오. 우리를 구해 줄 이 - 없습니다. 우리가 고통과 억울함과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우리를 기억해 주시는 분 (애 3:36) 우리가 인권을 유린당하고 무고하게 감옥에 있을 때 우리를 살펴 주시는 분 (애 3:35) 우리가 힘이 없어 권력자들의 발 아래 짖밟힐 때 우리를 돌아 보시는 분 (애 3:34) 세상이 우리를 다 모른다 하여도 우리를 기억해 주시고 살펴 주시고 돌아 보아 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시다. 그럼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실 이는, 신원해 주실 이는 오직 주님이시다. 우리에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때리려는 사람에게 빰을 대주고, 욕을 하거든 기꺼이 들어라 (애 3:30)" 주님께서 우리를 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