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3:1-12 (바예수와 서기오 바울)

* 바나바와 사울

성령의 말씀	성령의 인도
나를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실루기아, 키프로스, 살라미, 바보
내가 그들에게 맡기려 하는 일이 있다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 바예수와 서기오 바울

바예수	서기오 바울
마술사  거짓 예언자  유대인  총독 서기오 바울을 늘 곁에서 모시는 사람  이름을 엘루마라고 번역해서 부르기도 함	총독  총명한 사람
바나바와 사울을 방해하여, 총독으로 하여금 믿지 못하게 하려  고 애를 썼다	바나바와 사울을 청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함
속임수와 악행으로 가득 찬 악마의 자식  모든 정의의 원수  주님의 바른 길을 굽게 하는 짓을 하는 자   주님의 손이 너를 내리칠 것이니, 눈이 멀어서 얼마 동안 햇빛을  보지 못할 것	그 일어난 일을 보고 주님을 믿게 되었고,  주님의 교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제 베드로의 이야기는 끝이 나고, 본격적인 바울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바울도 베드로 못지 않은 사도로서의 자격과 권위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성령의 말씀을 따라 따로 세움을 받았으며, 성령께서 친히 일을 맡기셨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가라고 보내시는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 소명을 받았음을 말하고 있다.
 
믿지 못하게 애를 쓰는 자 / 말씀을 듣고자 하는 자
악마의 자식. 정의의 원수, 주님의 바른 길을 굽게 하는 짓 / 총명한 사람
눈이 멈 / 주님을 믿게 됨

유대인이 오히려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하여 지는 것을 방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한다
이방인이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유대인은 저주를 받아 눈이 멀고, 이방인은 주님을 믿게 된다
총독이 주님을 믿음으로 그 지역에 더욱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하게 될 것이다
바울을 통한 복음 전파의 전도여행은 이렇게 성령의 세우심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시작되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주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그들의 잘못된 삶의 모습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방해할 수도, 막게 될 수도 있다. 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가까이 있다.
우리들의 잘못된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고, 온 열방에서 왕성하게 되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바예수와 같은 유대인도 있고, 바나바와 사울과 같은 유대인도 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다 같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말씀을 방해하는 그리스도인, 말씀을 전하는 그리스도인
성령의 역사가 없는 그리스도인,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

성령이 주시는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증인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다
주님의 말씀을 방해하지 않도록, 더욱 그 말씀이 전하여 질 수 있도록
믿음을 견고히 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증인된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
듣는 것과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되어, 주님의 말씀이 나의 삶의 모습으로 그대로 드러나게 되길 기도한다
주님께서 나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성령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게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