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疎通 2 (with YHWH)/Grasping His Story (207)
하.경.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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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오늘날에고 되풀이되고 있다. 현대 기독교도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잘못을 저지르고 말았다. 첫째, 현대 기독교는 바리새인들의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즉, 주님의 교회 안에서 살아 숨 쉬며 역동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 되심을 억압하는, 인간이 만든 많은 전통을 첨가했다. 둘째, 대량의 신약성서적 관습들이 사두개파의 전통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감사한 것은 그런 관습들이 오늘날 안락한 제도권 교회 진영을 과감하게 떠난 용감한 사람들에 의해 작게나마 회복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요약하자면, 이 책은 유기적 교회의 일원이 되고자 제도권 기독교를 떠난 사람들이 존재해야 할 역사적인 권리가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왜냐하면, 제도권 기독교의 많은 관습이 성서에 기초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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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 차이를 긍정하는 해석 어떤 교리나 성서해석의 방식도 성서의 다양성과 풍성함, 복잡함과 난해함을 완전히 담아낼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것. 성서읽기란 언제나 특정 역사와 문화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내가 서 있는 자리가 지금 이 시대가 좀 더 성서를 적절히 읽을 수 있는 자리인지 끊임없이 성찰하라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 다른 신앙의 전통을지닌 사람들이나 비기독교인들이 성서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이는 지혜로운 성서 독자가 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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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에 나타나는 많은 구약의 인용, 암시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때문에 찾아 본 책 기독교는 진공 상태로부터 발생한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구약성경이라고 부르는 것에 기술된 그 종교와 직접적인 연속성 속에 있다. 신약 성경 안에서 구약성경 사용을 설명할 때, 우리에게 어떻게 보이는가와 1세기 당시의 그들에게 어떻게 보였는가를 조심스럽게 구분해야 한다. 구약성경이 신약성경 안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그 시대의 작품들 속으로 빠져들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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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에 나타나는 구약에 대한 해석 신약의 저자들이 많이 인용한 구약에 대해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구약 본문의 의미와 의도와는 다르게 사용한 경우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그 해석학적 관찰의 결론 등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책 구약을 모르면 신약을 이해할 수 없다. 신약은 구약을 증명한 책이라고나 할까? 아니면 구약의 '부록'이라고 하면 너무 지나친 평가일까?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구약을 말하고 있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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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과 고대근동 문학 왜 성경은 많은 부분에서 이스라엘 주변 국가의 문학 작품들과 유사한가? 구약성경은 정말 독특하고 고유한 것인가? 아니면 구약성경도 고대근동 문학의 하나에 불과한 것인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왜 그렇게도 고대근동 문학과 잘 어울리는가? 구약성경에 나타나는 신학적 다양성 왜 구약성경은 동일한 사안에 대하여 여러 곳에서 상반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구약성경은 마치 모순들로 가득 찬 것 같다. 신약성경 저자들의 구약성경 인용 방식 신약성경 저자들은 왜 그렇게도 기묘한 방식으로 구약성경을 인용하고 있는가? 그들은 구약성경을 문맥과 관계없이 자의적으로 인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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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읽어보라고 추천할 만한 책 나는 바울의 새관점에 대한 주장을 받아들이는가? 유대인 배타성의 문제 NPP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율법의 행위들"이라는 바울의 어구에 다른 읽기를 제공합니다. 던은 바울이 "율법의 행위들"을 언급할 때에 일반적인 의미의 선행들에 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토라에 규정된 행동"을 언급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토라가 요구하는 전체적인 언약적 명령과 의무 중에서, 세 가지가 바울 시대에 특별히 중시되었습니다. 할례와 음식법과 안식일/절기 준수가 그것이지요. 이 특별한 관습들, 곧 의무는 유대인들이 어떻게 다른 민족들에 대하여 구별되는지에 관한 중심이 되었습니다. 신약의 구약 사용 신약 저자들이 구약본문을 모형론적으로 읽을 때, 그 목적은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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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근래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두꺼운 책(912쪽) 십여년 전에 구입해서 읽었으나 어려웠던 기억이 있는 책. 어떤 내용이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책. 요즘 마커스 보그의 책들을 읽어보면서 다시 꺼내든 책. 다시 읽으려니 그 두께에 압도당해 살짝 고민했던 책. 그렇지만 이제 다시 읽어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과 기대감으로 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성경 이해와 나의 신앙에 큰 도움이 되기를 한껏 기대하며, 올 해가 가기 전에 끝을 보리라 다짐해 본다. 한동안 성경만 보는 시간들이어서 몇 년간 성경 이외의 책은 볼 여유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틈틈히 구입해 놓은 책들로 인해 책꽃이에 먼지만 쌓여감을 보면서 심란했었다. 책은 이제 그만 사야지...사놓은 책들이나 다 읽어야지 다짐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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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기독교의 핵심, 골자는 무엇인가? 기독교와 기독교인의 삶의 본질은 무엇인가? 기독교의 심장, 그 생명과 활력의 원천으로서 그것 없이는 기독교가 죽고 마는 것은 무엇인가? 기독교 전통(the Christian tradition)을 어떻게 보는가? 기독교인의 삶(the Christin life)을 어떻게 보는가? 과거의 패러다임과 새로운 패러다임 - 끊나지 않는 대화 기독교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말"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신앙의 균형을 이룬다는 것 그리고 삶의 균형을 이룬다는 것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고 본다. '믿음'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구원'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 기독교 신앙에 대한 회의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