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출애굽기 (5)
하.경.삶
출 40:1-16 (새번역) 기름을 바름 - 성막과 거기에 딸린 모든 것,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 물두멍과 그 밑받침 - 거룩하게 구별, 성별 기름을 부음 - 아론과 그의 아들들 - 거룩하게 구별 (제사장) 반복 - 기름을 바름, 기름을 부음, 거룩하게 구별, 성별 성막과 그 모든 기구들에 기름을 바름으로 해서 그 모든 것들이 비로소 거룩하게 구별되어 하나님이 머무시는 성막이요,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회막으로서의 온전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기름 부음을 통해서 비로소 그들이 거룩하게 구별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직을 맡게 되었다. 기름 바름과 기름 부음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그들의 거룩함과 구별됨이다. 이..
출 37:17-29 (새번역) 등잔대를 만든다. 등잔대는 앞을 비추도록 하는 것이다.(출 25:37) 주위를 전부 비추는 빛이 아니라 앞을 비추는 빛이다. 목적이 있고 방향이 있는 빛이다. 성소 안에서 거룩하게 행할 수 있도록 구별되이 행할 수 있도록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지 못하도록 지켜주고 밝혀주는 빛이다. 이 등잔대의 빛으로 분향단에 하나님이 명하신 향기롭고 순수한 향(출 37:29)을 피울 수 있다. 이 등잔대의 빛은 또한 내 삶에 있어서 내 앞을 비추는 빛이다. 분명한 방향이 있고 목적이 있는 빛이다. 내 삶을 성별된 자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 가도록, 그래서 하나님께 범죄하지 않도록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이 되는 것이다. 분향단을 만든다. 아침 저녁으로 향기로운 향을 피워야 하는..
출 35:4-19 (새번역)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실천하라고 명하신 말씀이다. 안식일 지킬 것이며 성막을 만들 것을 말씀하신다. 각자의 소유 가운데서 바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예물을 바쳐서 그 예물을 가지고 기술있는 사람은 또한 모두 와서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성막과 성막의 각양 각종의 기구들, 제사장의 옷 등)을 만들라고 명하신다. 성막과 그 모든 부속물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것, 모든 사람들은 모두 그들 안에 있는,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따로 준비하시거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재와 전문가를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닐 필요가 없다. 이미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예비하신 것들을 그냥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한가지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그들의 자발적인 헌신이다...
출애굽기 32:1-14(새번역) ▲ 17세기 프랑스 화가 푸생(Nicolas Poussin1594-1665) 작 모세가 산에서 오랫동안 내려오지 않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대신해 - 아니 모세를 대신한다는 것이 맞을 지도 모르겠다 (출 32:24) - 자신들을 인도해 줄 "신"을 찾게 되었고 급기야 자신들의 귀에 단 금고리들을 빼서(당시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귀에 금고리를 모두 했었나 보다...엄청난 양의 금이 모였던 것 같으니 말이다.) 그 금을 녹여서 송아지 상을 만들어 자신들의 "신"으로 섬기게 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하나님께 해 왔던 방식대로 그 앞에서 번제를 올리고 화목제를 드리고 절하고 제사하고 먹고 마시다가 흥청거리며 뛰놀며 외쳤다. "이 신이 이집트 땅에서 너희를 이끌어 낸 너희의 신..
출애굽기 31:1-11 (새번역) 1. 지명하여 부르심(2) 2. 하나님의 영을 채워 주심(3) 3.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온갖 지식을 갖추게 하심(3) 4.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시고, 그 생각한 것을 하게 하심(4) 5. 온갖 기술을 발휘하게 하심(5) 6. 함께 일하게 하심(6) 7. 기술있는 모든 사람에게 지혜를 더하여 주심(6) 8. 행하여야 할 일을 말씀하여 주심 회막과 기물들을 만들고 섬기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은 나로서는 당시의 상황이나 부르심과는 연관이 없다. 이해할 수도 없고 전혀 뜬 구름잡는 상황이다. 그냥 이미지로서 당시의 상황을 연상해 볼 뿐이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나에게는 이 말씀이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며 영원히 변치 않은 진리의 말씀으로 어떻게 받아 들일 수 있을까? 1.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