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사도행전 13:44-52 (이제 이방 사람들에게로 갑니다) 본문
유대 사람들 | 이방 사람들 |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들에게 먼저 전해야 하였습니다 | 우리는 이제 이방 사람들에게로 갑니다 (사 49:6 성취) |
시기심으로 가득 차서, 바울과 바나바가 한 말을 반박하고 비방 하나님의 말씀을 배척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하 지 못한 사람으로 스스로 판정함 |
듣고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원한 생명을 얻 도록 정하신 사람은 모두 믿게 되었다 |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의 지도층 인사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였고, 그들을 그 지방에서 내쫓았다 |
온주님의 말씀이 그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정하신 사람은 모두 믿게 되었다
즉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은 우리가 선택할 부분이 아니고, 이미 정해진 것이어서 불변의 것도 아니다.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알고 있던 것처럼,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한 사람은 자신들뿐이라는 혈통적, 신분적 기득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주권사항이다. 하나님이 바꾸실 수 있으며, 모든 것은 하나님이 결정하실 문제이다.
영원한 생명이 이방 사람들에게 가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틀린 것도 아니며, 있을 수 없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그 말씀을 받아 들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모두 다 그 믿음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은혜이다.
유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들었지만, 그것을 배척하였고, 반박하고 비방함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하지 못한 사람으로 스스로 판정하였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이 이방 사람에게로 가게 되었고,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이요, 하나님 말씀의 성취이다.
복음은 이렇게 예루살렘에서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의 성취요, 성령의 역사이다. 하나님의 주권이다.
유대 사람들과 같은 반응은 비단 초대 교회뿐만 아니라, 지금의 교회에서도 일어 날 수 있다.
구원의 기득권을 주장하며 자신들에게만 마치 구원이 있는 것처럼 영적 기득권을 주장하는 사람들...
바른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지금도 배척하며 반박하고 비방하며 내쫓는 사람들...
교리, 교파, 정통, 보수, ~주의 등을 내세우며 자신과 다른 것들을 박해하고 내쫓는 사람들...
소위 권세있는, 유명한 사람들을 선동해서 바르게 말씀을 전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자신들의 영역에서 몰아내려는 사람들...
자신들의 말씀 안에서만 인정하려는 또 다른 사두개파, 바리새파, 에센파, 열심당 들이 교회에 너무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라도 복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이며, 하나님의 뜻은 이 땅에서 이루어 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이루어지는 많은 기적과 같은 표적을 보며 열광한다.
그 모든 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가 아니냐며 말씀보다 우선시 한다.
믿음으로 지금도 그와 같은 기적들이 일어나고 있음에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게 믿음의 결과이며 전부인것 처럼...
그러나 이 말씀도 또한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할 것이다.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마 7:21-23)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전부 성령의 역사가 아니다.
기적과 표적은 단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일 뿐이다. 하나님 나라가 이미 우리에게 임하였다는...
믿음은 말씀을 듣는 것에서 얻게 되고, 말씀 듣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서 얻게 됩니다. (롬 10:17 쉬운성경)
매일의 묵상을 통해서, 성경 공부를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믿음의 사람들과의 나눔을 통해서, 삶을 통해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읽음으로 그리고 행함으로 나의 믿음이 반석위에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말씀이 신앙의 기본이요, 근본임을 깨달아 지성과 이성으로, 감성을 통해, 의지적 행함을 통해 나의 믿음이 견고해지기를 기도한다.
그 결과 내가 기쁨과 성령으로 가득 차게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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