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성경을 여는 40가지 질문 본문
재미있고 쉬운 성경 읽기와 이해를 위한 성경해석학의 탁월한 입문서
성경해석학은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중요하다.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이단에 빠질 수도 있고, 잘못된 신학적 가치관을 형성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자들에게도 중요하지만, 말씀을 듣는 것에 노출된 평신도와 신학생들에게도 또한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일반 평신도나 초심자들이 성경해석학에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플러머 교수는 신학교에서 신약해석학에 관한 강의를 하면서 이러한 어려운 점을 깨닫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특별히 그는 다수의 성경해석학 책들이 정경, 사본전승, 영어성경 번역, 일반적인 해석학적 질문들, 성경에 사용된 주요 문학 양식, 최근 해석학 논쟁 등을 서술하면서 성경의 전반적인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간결하게 설명되어 있지도 않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신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그리스도인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으며 동시에 학문적인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제1부: 기본적인 이슈들 ― 본문, 정경, 그리고 번역
1. 성경이란 어떤 책일까?
2. 성경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3. 성경은 누가 썼을까? ― 사람일까? 하나님이실까?
4. 성경에는 오류가 있을까?
5. 고대('? 성경사본은 정확하게 우리에게 전해진 것일까?
6. 성경에 포함되어야 할 책은 누가 결정했을까?
7. 제일 좋은 영어성경은 무엇일까?
제2부: 성경에 대한 개관적 조망
A. 해석과 관련된 질문들
8. 성경해석은 왜 중요할까?
9. 역사적으로 성경은 어떻게 해석되어 왔을까?
10. 성경해석의 일반적인 원칙은 무엇일까? (1)
11. 성경해석의 일반적인 원칙은 무엇일까? (2)
12. 나도 성경해석가로 성장할 수 있을까?
13. 성경을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과 도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B. 의미와 관련된 질문들
14. 누가 본문의 의미를 결정하는 것일까?
15. 성경본문이 하나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16. 의미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성령의 역할은 무엇일까?
17. 성경의 포괄적인 메시지는 무엇일까?
18. 성경은 모두 예수님에 관한 것일까?
19. 성경의 모든 명령들은 오늘날에도 적용되어야 하는 것일까?
20. 왜 사람들은 성경의 의미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갖는 것일까?
제3부: 성경본문에 대한 고찰
A. 공통된 장르(신·구약에 똑같이 적용되는 질문들)
21. 성경의 문학 장르는어떻게 알아낼까? ― 왜 이것이 중요할까?
22. 역사적 내러티브는 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
23. 예언서는 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일반적인 지침)
24. 예언서는 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모형론)
25. 묵시문학은 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
26. 과장된 표현은 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
27. 비유적 표현은 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
B. 구약에 주로 사용된 장르
28. 잠언은 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
29. 시는 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
30. 시편은 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시편의 분류)
31. 시편은 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해석의 원리들)
C. 신약에 주로 사용된 장르
32. 비유는 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해석의 역사)
33. 비유는 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해석의 원리들)
34. 편지 또는 서신은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구조와 특성)
35. 편지 또는 서신은어떻게 해석하는 것일까?(일반적 지침들)
제4부: 최근 학계에서 거론되는 주요 이슈들
36. 성경은 미래에 대해 무엇이라 말할까?
37. 성경비평이란 무엇일까?
38. ‘화행론’이란 무엇일까?
39. ‘신학적 성경해석’이란 무엇일까?
40. 성경해석의 다른 최근 경향은 무엇일까?
귀납적 성경 공부에 관심이 있는 나에게 성경공부 방법에 대한 개요를 다시 한 번 정리하게 해준 책
성경해석학의 기초적인 입문서라고나 할까...
40가지의 질문을 중심으로 성경을 대하는 방법이나 성경을 이해하는 방법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때로 너무 단편적이고 개괄적인 내용이지만, 귀납적 성경공부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한 번쯤 읽어 보기를 권한다.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소개된 책들이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되지 않은 책들이라서 참 아쉽다.
영어가 짧은 내 탓이지만, 이런 책들이 많이 번역되어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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