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자마기타 공방을 가다 본문
2003년 자마기타(Z-N-2) 를 시작으로 그동안 3대의 자마기타를 구입해서 사용했다.
나름 가격 대비 소리가 좋다고 생각되어 찬양 인도하는데 별 어려움 없이 사용하였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건 Worshiper 모델... 탑솔리드에 드래그넛, 픽업은 L.R.Baggs ...
찬양 인도를 안 한지 어언 2년...그동안 관리를 잘 못해서 넥도 휘고 버징도 심하고 운지도 힘들고...
다른 기타를 사려고 알아보다가 맘에 드는 모델 발견...dexter 기타...deluxe custom...
그래...이거다...사야지...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자마기타 점검이라도 해놔야 다른 사람에게 주더라도 욕을 안먹겠지 해서...
개포동에 있는 자마기타 공방을 방문하게 되었다. 찾기가 그리 쉽지 않았다. 약도를 출력해서 갔음에도 조금 헤맸다는...
들어가니 세 분이 열심히 작업 중이셨고 반갑게 맞아 주심...
점검을 받으려 왔다고 하니 하던 일을 멈추시고 바로 점검을 시작...
넥도 바로 잡고 전체적인 세팅을 다시 한 번 보자고 하시며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줄도 새로 갈고...
앰프에 연결해서 픽업도 점검하고...잘 점검해 주셔서 감사...무료 A/S 잘 받고 왔다...
당분간 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할 수 없이 dexter 기타는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네...
그러나 꼭 사고 말테다...잠시만 기다려라...dexter deluxe cus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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