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6:10-25 (주님을 잊지 말라)

* 주님을 잊지 말라(6:10-15)

주님을 잊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  름으로만 맹세하십시오

당신들 가까이에 있는 백성이 섬기는 신들  가운데에, 그 어떤 신도 따라가서는 안 됩  니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  이 분노하시면 당신들을 땅 위에서 멸하  실 것입니다

*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6:16-19)

하나님을 시험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그가 명한 훈령과 규례  를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올바르고 선한 일  을 하십시오

당신들이 잘 되고, 주님께서 당신들의 조  상에게 맹세하신 저 좋은 땅에 들어가서,  그 곳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당신들 앞에  서 당신들의 모든 원수를 쫓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 자녀들에게 가르치라 (6:20-25)

옛적에 우리는 이집트에서 바로의 노예로  있었으나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주님꼐서는 우리가 보는 데서, 놀라운 기  적과 기이한 일로 이집트와 바로와 그의  온 집안을 치셨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거기에서 이끌어 내시  고, 우리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이 땅  으로 우리를 데려오시고, 이 땅을 우리에  게 주셨다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명하여 지키게  하시고  주 우리의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셨다

우리가 그렇게만 하면	그가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충실하게 지키면
오늘처럼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가 잘 살게 하여 주실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의로움이 될 것

크고 아름다운 성읍들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찬 집
이미 파놓은 우물
이미 가꾸어 놓은 포도원과 올리브 밭

세상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풍요, 부, 권세, 권력, 안락함
안목의 정욕, 육체의 정욕, 이생의 자랑들
이런 것들에 미혹되어 주님을 잊고 산다.
이런 것들을 구하려고 세상이 섬기는 신들을 따라간다.

주님을 잊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십시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부르시고, 세상으로 보내신 것은
주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 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으니,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 가는 계명이다 (마 22:37-38)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올바르고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마 22:39)


나의 눈이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
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나의 생각이 무엇을 향해 있는가
나의 뜻은 어디에 두고 있는가
나의 힘은 어디에 쓰고 있는가
나의 목숨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나는 지금 누구를, 무엇을 따라가고 있는가

세상이 지금 나에게 주는 풍요와 안락으로 인해 주님을 잊고 살고 있지는 않는가
세상에 안주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는가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은혜...결코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의로움은 이것으로부터 나온다.
순종만이 살 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