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1-12 (첫 번 표징)

* 사을째 되는 날 / 갈릴리 가나 / 혼인 잔치

예수의 어머니	예수	일꾼들
포도주가 떨어졌다	여자여, 그것이 나와 당신에게 무슨 상관  이 있습니까?   아직도 내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대로 하세요	이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	그들은 항아리마다 물을 가득 채웠다
	이제는 떠서, 잔치를 맡은 이에게 가져다  주어라	그대로 하였다

잔치를 맡은 이	일꾼들
포도주로 변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  였으나	알았다

예수	제자들
이 첫 번 표징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  시니	그를 믿게 되었다

물을 떠온 일꾼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세요
그들은 알았다

첫 번 표징
갈릴리 간 혼인 잔치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시니
그의 제자들이 그를 믿게 되었다


순종
믿음

첫 번 표징을 행하신 것은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함이다
곧 그의 제자들이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그대로 순종할 때 말씀의 역사를 경험한다.
그것을 경험한 자들만이 안다. 그 역사의 현장에 있던 사람들만이 안다.
그러나 아는 것과 믿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일꾼들이 그 표징의 현장을 경험하였으나 그들이 전부 믿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것을 통하여 그것이 하나의 표징임을 깨닫는 사람만이 믿을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를 믿게 되었다

포도주를 먹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역사의 현장에 있었고 맛 본 사람들이지만 예수를 알지 못했다.
일꾼들도 그 현장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이지만 예수를 알지 못했다
그 표징이 예수의 영광을 드러낸 것임을 깨닫는 사람만이 예수를 알고 믿는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무엇이든지 최상의 것, 최고의 것을 주시는 주님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