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고린도후서 1:23-2:17 (벌, 용서, 사랑) 본문
* 반복 / 아픔(아프게), 기쁨(기쁘게)
* 내가 아직 고린도에 가지 않은 것
여러분의 믿음을 지배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기쁨을 누리게 하려고 함께 일하는 일꾼일 따름 여러분은 이미 믿음에 튼튼히 서 있습니다 |
여러분을 아끼기 때문 여러분에게 또 다시 아픔을 주지 않아야 하겠기에, 나는 여러분 에게 가지 않기로 결심 |
* 이런 편지, 그 편지
내가 이런 편지를 쓴 것은 | 나는 몹시 괴로워하며 걱정하는 마음으로, 많은 눈물을 흘리면 서, 여러분에게 그 편지를 썼음 |
내가 거기에 갔을 때에, 나를 기쁘게 해야 할 바로 그 사람들에 게서 내가 마음 아픈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 |
여러분을 마음 아프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내가 얼 마나 극진히 사랑하고 있는지를 알려 주려고 한 것 여러분이 모든 일에 순종하는지를 시험하여 알아보려는 것 |
* 그 편지
몹시 괴로워 하며 걱정하는 마음으로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
여러분을 마음 아프게 하겨고 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내가 얼 마나 극진히 사랑하고 있는지를 알려 주려고 한 것 여러분이 모든 일에 순종하는지를 시험하여 알아보려는 것 |
* 반복 / 용서
* 누가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면
나를 마음 아프게 한 것이 아니라 | 어느 정도는 여러분 모두를 마음 아프게 한 것 |
여러분 대다수는 그러한 사람에게 이미 충분한 벌을 내렸습니다 | 여러분은 그를 용서해 주고,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지나친 슬픔에 짓눌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
여러분이 그에게 사랑을 나타내어 보이기를 권합니다 | 그렇게 하여 우리가 사탄에 속아넘어가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
* 하나님
-. 그리스도의 개선 행렬에 언제나 우리를 참가시키시고
-.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향기를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통하여 풍기게 하심
* 우리는 하나님께 바치는 그리스도의 향기
멸망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 구원을 얻는 사람들에게 |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죽음의 냄새 | 생명에 이르게 하는 생명의 향기 |
* 하나님께서 보내신 일꾼
많은 사람들 | 우리 |
하나님의 말씀을 팔아서 먹고 살아가는 장사꾼 | 하나님께서 보내신 일꾼답게, 진실한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들 하나님이 보시는 앞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는 것 |
바울의 계속되는 변명, 변론...
고린도에 다시 가지 못한 이유 (아픔, 아프게, 슬픔, 슬프게 반복)
괴로움과 걱정과 눈물의 그 편지(지금은 없어진)를 쓴 이유
하나님께서 보내신 일꾼으로서 바울의 사역 태도
오늘 묵상할 분문은 2:5-9 말씀이다.
여러분의 교회 안에 이 모든 일을 일으킨 장본인, 곧 이 모든 고통을 안겨 준 문제의 인물을 두고 말씀드립니다. 이 일로 상처를 입은 사람은 나 한 사람만 아니라, 몇몇 사람을 제외한 여러분 모두라는 사실을 알아두기 바랍니다. 그래서 나는 심하게 책망하지 않으렵니다, 여러분 대다수가 동의하여 그 사람에게 벌을 내렸다니,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제는 그 사람을 용서하여 스스로 일어서도록 도울 때 입니다. 여러분이 그의 죄를 비난하기만 한다면, 그는 죄의식 속에서 숨이 막혀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사랑을 쏟아 부을 것을 권고합니다. 내 편지의 초점은 그 사람을 처벌하는데 있지 않고, 여러분에게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책임을 지우려는데 있었습니다 (메시지)
교회공동체의 마음을 아프게 한 그 장본인, 모든 고통을 준 문제의 인물에 대해서...
교회공동체의 징계, 벌을 내림 → 이제는 용서하여 스스로 일어서도록 도울 때 → 사랑을 쏟아 부을 것을 권고 → 교회를 건강하게 하려는 것
그 인물에 대해 고린도전서 5:1-13 을 보면 바울의 주장을 알 수 있다.
그저 외면한채 그런 행위가 저절로 없어지기를 바라지 말라
우리 주 예수의 권위로 그 문제를 공개적으로 처리
공동체의 교우들을 모으고, 그 사람의 행위를 공개적으로 조사
그에게 자기 행위를 변호하게 함. 그러나 변호하지 못하거든 그를 쫓아내라
그 사람을 사탄에게 내어 주어, 그 사람의 죄의 본성은 멸망당하더라도 영혼은 우리 주님의 날에 구원 받게 해야 할 것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판결을 내리는 것은 하나님의 몫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심판해야 할 사람은 교회 안에서 죄를 지은 사람들이다.
필요하다면 그들을 내쫓아 교회를 깨끗게 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또한 바울의 탄식을 보면...
그것은 교회 밖에서도 용납되지 않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그런 일로 당혹스러워하기는 커녕 태연하기만 하더군요. 그 일로 비탄에 젖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일로 무릎을 꿇고 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일을 저지른 자와 그 소행에 맞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5:1-2 메시지)
이런 일들이 지금도 교회 안에서 무수히 많게 벌어지고 있다.
성추행, 폭행, 표절, 재정 비리, 음행...그 죄악의 정도와 빈번함은 직분이나 사역을 막론하고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바울의 탄식처럼 성도들이 그런 일로 당혹스러워 한다거나, 비탄에 젖거나, 무릎을 꿇고 운다거나 하기는커녕 태연하고 외면하고 당당스럽다 못해 뻔뻔하기조차 하다.
공개적인 조사와 심판과 징계는 없고 덮고 피하려고만 하며, 외부에 알려질까 전전긍긍하기만 한다.
아니 오히려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며...적반하장이다.
바울의 탄식 소리가 들린다.
바울의 권면으로 고린도 교회는 그 사람을 치리, 징계, 벌을 주었다.
그리고 이제는 바울이 용서와 위로, 사랑으로 그 사람을 표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 교회는 그 거룩과 성결을 유지하게 되고 건강하게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
죄 → 징계, 벌, 심판 → 회개 → 용서, 위로 → 사랑 → 생명에 이름
그리스도인이 죄를 범하였을 때 심판, 벌, 징계 그리고 그에 합당한 회개없이 외면과 용서와 사랑으로만 일관한다면 교회는 주님 앞에 그 거룩과 성결을 잃어버리고 적은 양의 누룩이 반죽 덩어리 전체를 부풀게 하는 것(고전 5:6)처럼 교회공동체 전체를 사탄에 넘겨주는 꼴이 될 것이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행하는 것들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죽음의 냄새인지, 생명에 이르게 하는 생명의 향기인지 돌아보고 깨달아야 할 것이다.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땅 위에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향기가 언제 어디에서나 우리를 통하여 세상에 풍기게 하시기를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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