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신명기 22:1-12 (여러가지 규례)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신명기 22:1-12 (여러가지 규례)

에제르 2013. 10. 9. 19:49

* 이웃에게 돌려 주어야 한다
 길 잃은 이웃의 소나 양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반드시 끌어다가 그 이웃에게 돌려 주어
 야 합니다 
 그 이웃이 가까이에 있지 않거나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해도
그 짐승을 당신들의 집에 끌어다 두었다가   그 주인이 찾을 때에 돌려주어야 합니다
 나귀도 그렇게 하소
 옷도 그렇게 하십시오
 그 밖에도 이웃이 잃은 것이 무엇이든지
 못 본 체하지 말고   당신들이 발견하거든 그렇게 하십시오 
 반드시 그 이웃을 도와 그것을 일으켜 주
 어야 합니다

* 여자와 남자
 여자는  남자는   하나님은 
 남자의 옷을 입지 말고  여자의 옷을 입지 마십시오  이렇게 하는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 어미 새
 어떤 나무에서나 땅에서
 어미 새가 새끼나 알을 품고 있는 것을 만
 나거든
 새끼를 품은 어미를 잡지 마십시오
 어미 새는 반드시 날려 보내야 합니다
 그 새끼는 잡아도 됩니다
 그래야만
 당신들이 복을 받고 오래 살 것입니다 

* 집을 새로 지을 때
 집을 새로 지을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사람이 떨어져도 그 살인죄를 당신들 집
 에 지우지 않을 것 

* 다른 것들
 포도나무 사이사이에  소나 나귀에게   양털과 무명실을 
 다른 씨를 뿌리지 마십시오  한 멍에를 메워 밭을 갈지 마십시오  함께 섞어서 짠 옷을 입지 마십시오






구별 됨...
남자와 여자
어미 새와 새끼
집과 지붕
포도나무와 다른 씨
소와 나귀
양털과 무명실

아마도 당시의 종교적, 문화적, 우상숭배적 요소들에 대한 구별됨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님이 부르신 백성들이 하나님이 택하신 땅에서 살아가는 상황에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기 위한 구별됨
가나안 땅의 우상숭배적, 이교도적인 요소들을 배제하고 하나님만을 섬기기 위한 지침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적 계명이랄까...
지금 상황에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럴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웃의 재산에 대해 탐하지 않고, 그 재산을 잃어버린 이웃의 경제적 손실과 그 고통을 이해하여 탐내지 말고 그 주인에게 돌려줌
이웃의 불행과 아픔과 고통을 못 본 체하지 말고 살펴 주는 것, 배려하는 것, 보호해 주는 것

어쨌든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것들 또는 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기 떄문에...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변화를 받아 거듭남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것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 방식대로 살아감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것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간다는 것은 어렵고 힘들고 좁은 길이요 좁은 문이다
그러나 모두 이해할 수는 없지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 우리를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한다
구원은 우리가 이 땅에서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이웃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며, 함께 사는 터전을 잘 가꾸고 보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