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여호수아 9:1-15 (주님께 묻지도 않은 채) 본문
요단 강 서쪽의 야산 평원지대 지중해 연안에서 레바논에 이르는 곳에 사는 |
헷 사람 아모리 사람 가나안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 |
함께 모여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기로 뜻을 모았다 |
히위 사람인 기브온 주민들 | 여호수아라는 사람이 여리고 성과 아이 성 에서 한 일을 듣고서 |
여호수아를 속이기로 결정하였다 |
* 주 하나님의 명성을 듣다
주님께서 | 이집트에서 하신 모든 일을 | 들었으며 |
주님께서 | 요단 강 동쪽 아모리 사람의 두 왕 곧 헤스 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 에게 하신 일을 |
모두 들었습니다 |
이스라엘 사람들은 | 어떻게 해야 할지를 주님께 묻지도 않은 채 |
그들이 가져 온 양식을 넘겨받았다 |
여호수아는 | 그들과 화친하여 | 그들을 살려 준다는 조약을 맺고 |
회중의 지도자들은 | 그 조약을 지키기로 엄숙히 맹세하였다 |
라합과 같이 기브온 주님들도 주님의 명성을 듣고 그들이 결코 이길 수 없음을 인정하고, 차라리 속임수를 써서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는 편을 택하였다
듣고 믿음, 그리고 그 믿음의 결단으로 기브온 주님들은 목숨을 건지게 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들었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기록된 말씀을 통해 들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모든 사람이 다 믿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들음으로 믿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자는 복되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는 줄 알고 성경을 연구한다 (요 5:39)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다
문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다
아이 성에서와 같이 그들은 주님께 묻지도 않은 채 그들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한다
교만이다. 불신앙이다. 이제 모든 것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결정하시고, 계획을 세우시고 친히 싸우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잊고 있다
그렇게 경험을 하고서도 매 순간 잊는다. 이것이 사람이다. 어쩔 수 없는 죄된 본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해 간구하시는 성령이 있다
우리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고 알려주시는 분...보혜사 성령...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를 때 또한 우리는 성령께 물어야 한다. 그러면 가르쳐 주시리라...
우리가 할 수있는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다
때로 사소한 것일지라도, 쉬워보이는 것일지라도 무심코 지나칠 것이 아니라 성령께 기도하여야 할 것이다
마땅히 우리가 알 바를, 행하여야 할 바를 가르쳐 주실 것이다
기도를 하지 않는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모든 일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나의 성격 상...기도없이 혼자 하려는 생각과 그 결과에 대한 모든 영광을 나 스스로 가지려는 태도...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모든 일을 계획할 지라도 결국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주님께 구하라. 기도하라. 의지하라. 신뢰하라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나의 길을 인도하시리라
기도하지 않음은 교만이요 불신앙이다.
제 경험과 판단을 의지하기 보다 먼저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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