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로마서 6:1-14 (죄에는 죽은 사람)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로마서 6:1-14 (죄에는 죽은 사람)

에제르 2014. 5. 11. 01:58

우리는...
죄에는 죽은 사람(2)
세례를 받을 때에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죽었다(3)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6)
죄에 대하여는 죽은 사람(1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11)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있는 사람(14)

그러므로...
죄가 우리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라(12)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12)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불의의 연장이 되게 하지 말라(13)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라(13)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라(13)

세례...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됨(3)
세례를 받을 때에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죽었음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묻혔던 것(4)





우리는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한다
그것이 세상에 대한 우리의 정체성이다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지 않아야 한다
죄 가운데 그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믿음으로 구원받았고, 우리의 모든 죄가 다 용서 받았다고 하면서, 믿음 안에서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아이러니가 교회 가운데 만연해 있다
믿음은 결코 다시는 우리 가운데 죄를 용납하지 않는다
이것은 행위 구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순종과 믿음의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순종 없는 믿음이란 없는 것이다
믿음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따른 결과로서의 행동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란
이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간음한 여인처럼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다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다
죄에 대해서 죽은 사람이다

우리는 교회 안에 만연한 죄에 대하여 너무 관대한 것은 아닌가?
우리는 오히려 하나님을 위해서는 죽은 사람이요, 죄에 대해서는 살아 있는 사람은 아닌가?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가, 죄 안에서 살고 있는가?

죄에 대하여 피를 흘리기까지 싸워 이기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