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3:1-18 (대답할 필요가 없는 것)

*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제막식
   -. 금으로 만든 신상
   -. 바빌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음
   -. 높이가 예순 자, 너비가 여섯 자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들은 들으시오

나팔과 피리와 거문고와 사현금과 칠현금  과 풍수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나면 , 느  부갓네살이 세운 금 신상 앞에 엎드려서  절을 하시오

누구든지, 엎드려서 절을 하지 않는 사람  은, 그즉시 불타는 화덕 속에 던져 넣을 것  이오

 

*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임금님께 경의를 표하지도 않으며  임금님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이 세우신 그 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습니다

즉시 불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 넣을 것이  다

어느 신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  겠느냐?

 

이 일을 두고서는, 우리가 임금님께 대답  할 필요가 없는 줄 압니다

불 속에 던져져도,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  님이 우리를 활활 타는 화덕 속에서 구해  주시고, 임금님의 손에서도 구해 주실 것  입니다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임금  님의 신들은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이 세  우신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을 것입  니다

 







비록 왕 앞이라 할지라도 대답할 필요가 없는 것
그리고 구원의 확신과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의 믿음
 
세상이 우리를 맘몬, 우상들을 섬기도록 강요하고 미혹할 지라도...
우리를 구원할 자는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돈, 명예, 권력 등...이라고 강하게 유혹할 지라도...
우리의 대답은 언제나 늘 한결 같아야 하는것

내 마음과 뜻과 힘과 목숨을 다하여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사랑하라
우리의 구원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있다
우리는 그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세상의 권세에 경의를 표하지도 않을 것이며
세상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을 것이며
세상이 만든 우상들에게 절을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저 눈에 보이는 허상의 것들을 섬기지 않으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섬길 뿐이다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에서 구원해 주실 것이다

비록 그리하지 아니 하실지라도 우리의 소망은 이 세상에 있지 않으므로
우리는 세상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고, 세상이 만든 우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그 누구에게도 대답할 필요가 없고 타협의 여지가 없다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인가? 그리고 어떻게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령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서로 사랑함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 백성,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 가운데서 으뜸가는 신이시다
모든 왕 가운데서 으뜸가는 군주이시다
그리고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며, 믿음으로 구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