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욥기 6:1-13 (누가 내 소망을 이루어 줄까?) 본문
* 욥의 대답
내가 겪은 고난을 | 내가 당하는 고통을 | 틀림없이 | 이 떄문에 |
모두 저울에 달아 볼 수 있고 | 모두 저울에 올릴수 있다면 | 바다의 모래보다 더 무거울 것 | 내 말이 거칠었던 것 |
전능하신 분께서 | 나를 과녁으로 삼고 화살을 쏘시니 | 내 영혼이 그 독을 빤다 |
하나님이 | 나를 몰아치셔서 | 나를 두렵게 하신다 |
풀이 있는데 | 꼴이 있는데 | 싱거운 음식을 | 달갈 흰자위를 |
나귀가 울겠느냐? | 소가 울겠느냐? | 양념도 치지 않고 먹을 수 있겠 느냐? |
무슨 맛으로 먹겠느냐? |
누가 내 소망을 이루어 줄까? | 하나님이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면 하나님이 나를 부수시고, 손을 들어 나를 깨뜨려 주시면 |
그것이 오히려 내게 위로가 되고 이렇게 무자비한 고통 속에서도 그것이 오히려 내게 기쁨이 될 것이다 |
나는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 았다 |
그러나 내게 무슨 기력이 있어서 더 견뎌 내겠으며, 얼마나 더 살겠다고, 더 버텨 내 겠느냐? 내 기력이 돌의 기력이라도 되느냐? 내 몸이 놋쇠라도 되느냐? |
나를 도와줄 이도 없지 않느냐? 도움을 구하러 갈 곳도 없지 않느냐? |
누가 내 소망을 이루어 줄까?
나를 도와줄 이도 없지 않느냐?
도움을 구하러 갈 곳도 없지 않느냐?
나는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았다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과녁으로 삼고 화살을 쏘시니...
하나님이 나를 몰아 치셔서...
하나님이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면...
욥은 자신의 고난과 고통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았다
따라서 결국 아무도 자신을 도울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오직 하나님 만이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 주셔서, 고난과 고통을 없애주실 수 있음을 알았다
고난과 고통 가운데에서도 오직 소망은 하나님뿐이다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거두어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그 상황과 환경에서도 욥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내 생명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죽는 것이 오히려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내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한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을 당할 때 여전히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소망을 둘 수 있는가?
고난과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나는 도움이 되는가?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손을 내민적이 있는가?
그들의 신음 소리에 귀를 기울인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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