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31-12:9 (아브람을 부르심)

* 데라

아들 아브람  하란에게서 난 손자 롯  아들 아브람의 아내인 며느리 사래

가나안 땅으로 오려고  바빌로니아의 우르를 떠나  하란에 이르렀다

거기에다가 자리를 잡고 살았다  이백오 년을 살다가 하란에서 죽었다

* 아브람을 부르심

네가 살고 있는 땅과  네가 난 곳과  너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 복의 근원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내가 복을 베풀고	내가 저주를 내릴 것이다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 아브람의 순종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나이는 일흔  다섯이었다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재  산과 거기에서 얻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길을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이르렀다

* 아브람의 여정

세겜 땅 곧 모레의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	내가 너의 자손에게 이 땅을 주겠다	아브람은 거기에서 자기에게 나타나신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쳤다
베델의 동쪽에 있는 산간지방  서쪽은 베델이고 동쪽은 아이이다	장막을 쳤다	제단을 쌓아서, 주님께 바치고, 주님의 이  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다
남쪽으로 가서 네겝에 이르렀다

아브람을 부르심
떠나라...살고 있는 땅과 난 곳과 어버지의 집
가거라...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그러면...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복을 주어서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아브람의 순종
떠났다
갔다...가나안 땅


우리를 부르심
떠나라...회개...익숙한 곳(것), 편안한 곳(것), 때로 죄된 본성에서 돌이켜라
가거라...푯대를 향하여,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그러면...영원한 생명, 구원을 얻을 것이다.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우리의 본향은 이 세상이 아니라 오는 세상이다.
하나님 나라다
주님이 보여 주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가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라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여 안주하고 의지하지 말라
평안과 축복은 위로부터 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이 세상에서의 누림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가는 삶이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이다.
그렇게 주님이 우리를 부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