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출애굽기 9:1-12 (구별과 재앙)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출애굽기 9:1-12 (구별과 재앙)

에제르 2015. 2. 9. 00:30

 

* 집짐승의 죽음

 나의 백성을 보내어라

 그들이 나에게 예배를 드리게

 하여라 

 그들을 보내기를 거절하고

 계속 그들을 붙잡아 둔다면 

 주의 손이, 들에 있는 너의 집

 짐승들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 떼를 쳐서 심히 무서

 운 병이 들게 할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의 집짐

 승과 이집트 사람의 집 짐승을

 구별할 것이니

 이스라엘 자손의 것은 하나도

 죽지 않게 할 것이다

 

 이튿날 주님께서 이 일을 하시

 니 

 이집트 사람의 집짐승은 모두

 죽었는데

 이스라엘 자손의 집짐승은 한

 마리도 죽지 않았다 

 바로는 사람을 보내서

 이스라엘 사람의 집짐승이 한

 마리도 죽지 않은 것을 확인하

 였다

 그러나 바로는 여전히 고집을

 부리고, 그 백성을 보내지 않

 았다

 

 

* 악성 종기

 화덕에 있는 그을음을 두 손에 가득히

 움켜 쥐어라

 그리고 모세가 그것을 바로 앞에서 공중

 에 뿌려라

 그것이 이집트 온 땅 위에서 먼지가 되어

 사람과 집짐승에게 악성 종기를 일으킬

 것이다

 

 그들은 화덕의 그을음을 모아 가지고 가

 서 바로 앞에 섰다

 모세가 그것을 공중에 뿌리니

 그것이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서 악성 종

 기를 일으켰다 

 마술사들도 종기 때문에 모세 앞에 나서

 지 못하였다

 모든 이집트 사람과 마술사들에게 종기

 가 생긴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바로가 여전히 고집을

 부리게 하셨으므로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바로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여전히 바로는 고집을 부리고, 그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7)

주님께서 여전히 고집을 부리게 하셨으므로,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바로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12)

 

 

구별...이스라엘 사람의 집짐승과 이집트 사람의 집짐승

이집트 마술사들의 무능력함, 패배

고집...주님께서 여전히 고집을 부리게 하셨다

 

 

출애굽기는 바로의 고집스러움을 열 번이나 기술한다(7:13,14,22;8:15,19,32;9:12;10:1,20,27;11:10;14:4,8)

이는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약하게 바꾸어 놓으셨다는 뜻이 아니라, 그의 고집을 내버려두셨음을 표현한 것이다(롬 1:28)

하나님은 능동적으로 개입하셔서 악하게 만드시는 분이 아니라, 악한 자들이 그들의 길에서 돌이켜 회개하여 살기를 원하시는 분이다(겔 33:11;딤전 2:4;벧후 3:9)

 

 

고집과 마음의 완악함을 계속 그대로 내버려 두시다

이것 자체가 그냥 더 큰 심판인 셈이다

하나님이 은혜를 통해 자신을 계시하실 때 고집을 꺾지 않으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는 또 다른 방법인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 자리에 내버려 두셔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하도록 놓아 두셨습니다 (롬 1:28)

 

주가 이 땅에 계심을 인정하는 것(8:22)

주 우리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8:10)

주 여호와 하나님의 주 되심을 인정하는 것

 

사람들은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 자리에 내버려 두신다

그럼으로 사람들은 해서는 안될 일을 한다

 

고집과 마음의 완악함을 계속 그대로 내버려 두시다

이것 자체가 그냥 더 큰 심판인 셈이다

하나님이 은혜를 통해 자신을 계시하실 때 고집을 꺾지 않으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는 또 다른 방법인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심판에 '구별'이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과 이집트 사람들과의 구별처럼,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하여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과 부르심을 못 받은 사람들

 

'구별'과 '재앙'

'구원'과 '심판'

이것은 성경이 계속 말하고 있는 큰 주제이기도 하다

 

순종만이 살 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