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요 12:9-19 (네 임금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본문
* Inclusio (12:9-10 / 12:17-19)
유대 사람들이 예수가 거기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크게 떼를 지어 몰려 왔다 |
그들은 예수를 보려는 것만이 아니라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나사로를 보려는 것이었다 |
그래서 대제사장들은 나사로도 죽이려고 모의 하였다 그것은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 사람이 떨어져 나가 서, 예수를 믿었기 때문이다 |
무리가 예수를 맞으러 나온 것은 |
예수께서 무덤에서 나사로를 불러내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표징을 행하셨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이 서로 말하였다 "이제 다 틀렸소. 보시오. 온 세상이 그를 따라갔소" |
명절을 지키러 온 많은 무리 |
예수께서 |
그것은 |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신다는 말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들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에게 복이 있기 를! 이스라엘의 왕에게 복이 있기를!"하고 외쳤다 |
어린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타셨다 |
이렇게 기록한 성경 말씀과 같았다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아라. 네 임금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슥 9:9) |
처음에는 |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신 뒤에야 |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으나 |
이것이 예수를 두고 기록한 것이며, 또 사람들도 그에게 그렇게 대하였다는 것을 회상하였다 |
강조점은 표징이 아니다.
예수께서 무덤에서 나사로를 불러내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표징이 포인트가 아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이 표징때문에 많은 유대 사람이 떨어져 나가서 예수를 믿었고, 온 세상이 예수를 따라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표징은 그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일 뿐이다.
강조점은 예수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과연 예수가 누구길래 그런 표징을 행하셨는가 하는 것이다.
본문은 예수를 이렇게 표현한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이스라엘 왕
임금
또한 예수는 하나님이 이미 말씀하신 기록된 말씀 즉 구약의 성취이기도 하다.
스가랴가 기록한 말씀이 바로 이 예수를 두고 한 말씀이라는 것이다.
곧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표징을 바라보지 말고 예수를 바라보라는 것이다.
온 세상이 예수를 따르는 것은 그가 행한 표징을 듣고 본 것 때문이 아니라,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세상을 섬기러 온 겸손의 왕
세상의 왕은 힘으로 사람을 정복하려 하지만, 예수님은 온유한 섬김으로 백성의 마음을 정복한다.
왕이신 예수님의 겸손한 섬김은 우리가 이 땅에서 추구해야 할 것이 권력이나 지배가 아닌, 섬김과 평화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우리의 주님이시다.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
성경은 예수를 두고 기록한 것이다.
그렇게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낮은 모습으로 어린 나귀를 타고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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