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25:1-19 (하나님이 싫어하는 사람)

당신들은 주머니에 크고 작은 다른 저울추를 두 개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의 집에 크고 작은 다른 되가 있어서도  안 됩니다

당신들은 바르고 확실한 저울추와 바르고 확실한 되를  사용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땅에서 당신들이 오래 살 것입니다

틀리는 추와 되를 가지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이 싫어하십니다

* 이집트에서 나오던 길에, 아말렉 사람이 당신들에게 한 일을 기억하심시오

그들은 당신들이 피곤하고 지쳤을 때에

길에서 당신들을 만나,   당신들 뒤에 처진 사람들을 모조리 쳐죽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유산으로 주셔서 당신들로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하나님이 당신들 사방이 적들을 물리치셔서 당신들로 안식을 누리게 하실 때에

당신들은 하늘 아래에서 아말렉 사람을  흔적도 없이 없애 버려야 합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틀리는 추와 되를 가지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

상거래에서 정직해야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살 수 있다.

오늘날도 정직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사회가 안정될 수 있다.

부정직은 우상 숭배만큼 큰 죄며, 나라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인 걸 기억하자.

내 이익 때문에 타인을 속이거나 권리를 침해하지 말자.

하나님 나라는 인간을 존엄하게 여기고, 정직하게 행동하며, 공동체와 약자를 배려하는 곳이다.

사람도 천히 여김을 받아서는 안 되고, 가축들도 착취하지 말고 적절한 보호와 돌봄이 필요하다.

공의, 정의, 공정, 정직, 배려, 관심, 의무와 책임, 하나님을 두려워 함, 이웃 사랑

이런 단어들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 하나님 나라다.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아가는 곳이 교회이고, 그런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갈 수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유능하게 하고, 그에게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딤후 3:17)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