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왕하 22:1-20 (주님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다) 본문
* 유다 왕 요시야
요시야는 왕이 되었을 때에 여덟 살이었다 |
그는 예루살렘에서 서른한 해 동안 다스렸다 |
그의 어머니 여디다는 보스갓 출신 아다야의 딸이다 |
요시야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고 |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을 본받아 |
곁길로 빠지지 않았다 |
주님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 |
책 한 권, 그 율법책의 말씀, 이 두루마리의 말씀 |
우리의 조상이 이 책의 말씀에 복종하지 아니하고 우리들이 지키도록 규정된 이 기록대로 하지 않았으므로 우리에게 내리신 주님의 진노가 크오 |
* 살룸의 아내 훌다 예언자
나 주가 말한다 유다 왕이 읽은 책에 있는 모든 말대로 내가 이 곳과 여기에 사는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고, 그들이 한 모든 일이 나의 분노를 격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본노를 이 곳에 쏟을 것이니, 아무도 끄지 못할 것이다 |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이 곳이 황폐해지고 이곳의 주민이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나의 말을 들었을 때에 너는 깊이 뇌우치고, 나 주 앞에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옷을 찢고, 내 앞에서 통곡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네 기도를 들어 준다. 나 주가 말한다. 그러므로 이 곳에 내리기로 한 모든 재앙을, 네가 죽을 때까지는 내리지 않겠다 내가 너를 네 조상에게로 보낼 때에는, 네가 평안히 무덤에 안장되게 하겠다 |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볼 때 내 현주소를 제대로 알 수 있다.
요시야조차 하나님의 율법책 앞에서야 비로소 자신과 유다가 얼마나 부족한지 깨달았다.
말씀을 보지 않으면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말씀에 자신을 비춰 봐야 겸손히 정진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에 비춰 나의 삶을 바라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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