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9:19-31

[교환] 복음 전도자 사울(9:19-22)

  A 사울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19-20)

    B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다 놀라서(21)

  A' 사울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명(22a)

    B'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였다(22b)

 

[chiasm] 예루살렘의 제자들과 사울(9:23-30)

  A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성 바깥으로 달아 내렸다(23-25)

    B 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제자들과 함께 어울리려고 하였으나(26)

      C 바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다서,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27)

    B'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면서, 예루살렘을 자유로 드나들며(28-29a)

  A' 사울을 죽이려고 꾀하였다, 신도들이 사울을 다소로 보냈다(29b-30)

 

[병행] 사울을 죽이려고 모의(9:19-30)

  A 다마스쿠스의 제자들과 사울(19-22)

    B 유대 사람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23-24)

      C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성 바깥으로 달아 내렸다(25)

  A' 예루살렘의 제자들과 사울(26-29a)

    B' 유대 사람들은 사울을 죽이기로 꾀하였다(29b)

      C'  신도들이 사울을 가이샤라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다(30)

        → 교회는 든든히 서 갔고, 그 수가 점점 늘어났다(31)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내면서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는 사울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바나바를 통해 거기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내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토론하는 사울

제자들과 잘 지낸 사울 그리고 바나바의 신임을 얻은 사울 그리고 그가 선포한 내용에 대한 신뢰성

 

사울도 역시 복음을 전하다가 죽을 고비를 맞이하였으나, 그의 제자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이러는 동안에도 복음은 전파되어서 교회는 평화를 누리면서 튼튼히 서 갔고, 신도들의 수가 점점 늘어갔다.

 

성령 강림 후 스데반의 이야기, 베드로와 요한의 이야기, 빌립의 이야기 그리고 사울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스데반과 빌립, 베드로와 요한과 사울 이야기의 교환 구조 같이 보인다.

즉 베드로와 사울을 비교하는 듯한 구조이다.

 

사울과 제자들과의 관계, 사울의 복음 전도 그리고 죽을 고비를 넘긴 사울의 이야기를 통해 사울을 변론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이야기의 결론은 교회가 튼튼히 서 갔고, 신도들의 수가 점점 늘어갔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성령의 능력을 통해 이런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성령은 택하신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성령의 충만함은 예수가 하나님이 아들이심을 선포하게 한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게 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