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태복음 22:23-33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마태복음 22:23-33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

에제르 2010. 3. 9. 01:25
마 22:23-33 (새번역)

* 사두개파 사람들/부활
 사두개파 사람들  예수 
 부활이 없다고 주장  부활 때에는 사람들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고, 잘못 생각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다 



29절부터 32절까지 메시지 성경으로 다시 읽어 보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두 가지를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 너희는 성경을 모르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을 모른다. 부활 때에는 결혼할 일이 없다. 그때 사람들은 천사들처럼 되어서, 하나님과 최고의 기쁨과 친밀감을 나눌 것이다. 그리고 죽은 사람의 부활 여부를 둘러싼 너희 추측에 관한 것인데, 너희는 성경도 읽지 않느냐?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현재 시제로‘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었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자신을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으로 정의하신다.


어제 본문은 바리새파 사람들과의 논쟁이었다...이른바 세금 납부 문제...
오늘 본문은 사두개파 사람들과의 논쟁이다...이른바 부활 문제...

사두개파 사람들은 모세오경만을 믿음으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에 대해서 예수님은 두 가지 잘못된 생각을 말씀하신다.
하나는 그들이 성경을 모른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즉, 그들은 성경과 하나님을 모두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나름 그들도 유대인들의 지도자들이고, 제사장 그룹들이요, 성전을 지키는 자들인데....

그러나 지금도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이들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성경을 모르고,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을 모른다"....
너무 우리들의 인식 안에, 지식 안에, 논리와 지성과 과학 안에 가두어,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만큼의 하나님만 인정하며 받아들이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그 외에는 도대체 인정하지 않으려는...사두개파 사람들과 바리새파 사람들과 같은 무리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모르고, 하나님의 뜻을 너무 분별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을 너무 모르고,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인정하는 방법으로만 일하시도록 하나님을 제한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시고, 우리 가운데 계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다.
우리의 부활은 있을 것이며, 지금은 희미한 거울을 보는 것 같지만, 부활 때에는 마주보는 것 처럼 뚜렷하게 볼 것이다...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며, 이제 곧 오실 분...주님이시다...모든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우리 모두는 부활 때에 천사들처럼 되어서, 하나님과 최고의 기쁨과 친밀감을 나눌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다. 주님의 말씀이다..

종말론적 삶과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이것이 우리의 능력이다...

마치 이 세상에서의 삶이 끝인 것처럼, 죽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그렇게 미친척, 이기적으로 살지 말자...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얻고, 누리고, 즐기며 사는 것이 인생의 모든 소망인 것 처럼 살지 말자...
성경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처럼 살지 말자...마치 부활이 없는 것처럼 살지 말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또한 나의 하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