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예레미야 30:1-11 (구원과 회복의 말씀)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예레미야 30:1-11 (구원과 회복의 말씀)

에제르 2010. 4. 13. 01:15
렘 30:1-11 (새번역)

* 주님의 말씀
 예레미야에게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너에게 한 말을 모두 책에 기록하여라
 반드시 그 때가 올 것이다
 그 때 되면, 포로로 잡혀간 나의 백성를 다시 이스라엘과 유
 다로 데려 오겠다
 그들의 조상에게 준 땅으로 그들을 돌아오게 하여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게 하겠다
 야곱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 날 오면 그의 목에서 멍에를 꺾고, 그의 사슬을 끊어서,
 이방 사람들이 그를 더 이상 종으로 부리지 못하게 하겠다
 그들이 나 주를 자기들의 하나님으로 섬기며, 내가 그들에게
 일으켜 줄 다윗의 자손을 자기들의 왕으로 섬길 것이다
 두려워 하지 말아라, 무서워 하지 말아라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여 데려오고 , 포로로 잡혀 있는 땅에서
 너의 자손을 구원할 것
 야곱이 고향 땅에서 돌아와서 평안하고 안정되게 살 것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살 것
 내가 너에게로 가서 구원하겠다
 내가 너를 쫓아 여러 나라로 흩어 버렸지만, 이제는 내가 그 모
 든 나라를 멸망시키겠다
 너만은 멸망시키지 않고, 법에 따라서 징계하겠다
 나는 절대로 네가 받을 벌을 면하게 하지 않겠다

* 동의 대구
 두려워 말아라  무서워 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여 데려 오고  포로로 잡혀 있는 땅에서 너의 자손을 구원할 것 
 야곱이 고향 땅으로 돌아 와서 평안하고 안정되게 살 것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살 것 
 내가 너에게로 가서 너를 구원하겠다  이제는 내가 그 모든 나라를 멸망시키겠다 
 법에 따라서 징계하겠다  절대로 벌을 면하게 하지는 않겠다 

* 대조
 그 날  그 날( 그 때)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무서운 날
 야곱이 당하는 환난의 때
 야곱이 구원을 받는 날
 멍에를 꺾고, 사슬을 끊어서 이방 사람들이 더 이상 종으로 부
 리지 못하는 날




 구원의 결과  하나님의 공의 
 나만을 너희의 주님으로 섬기며,
 내가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왕으로 세우는 사람만을 너희의 왕
 으로 섬길 것이다. (30:9 현대어성경)
 너희가 범죄하였을 때에 내가 너희를 벌하지 않고 그냥 둘 수
 없기 때문에 너희를 엄격하게 징계하였을 뿐이다. (30:11 현대
 어성경)

구원 받은 자는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것.
포로 생활 당시에는 바빌로니아 왕을 섬겼으나, 이제는 구원을 받은 후에는 오직 하나님 만을 주님으로 섬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왕으로 세우는 사람만을 그들의 왕으로 섬겨야 한다.
그들은 이 말의 의미를 잘 몰랐을 것이지만,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메시아를 기다리게 되었을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왕으로 섬기게 되었다.

구원을 받은 나는 이제 여지껏 섬겼던 세상을 신으로, 주님으로 섬기지 않고, 하나님 만을 나의 주님으로 섬기게 되었다.
또한 나 자신을, 다른 우상을 섬기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섬기게 되었다.
이것이 구원받은 자로서 나의 모습이다. 나의 구원의 결과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는 우리가 범죄하였을 때에 그냥 넘어가지 않으신다. 모른체 하지 않으신다. 그냥 두지 않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물으시고 그 죄값을 치루게 하셨다. 앗수르와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끌려가 70여년 동안 고통 가운데서 그들을 섬기게 하셨다. 
반드시 우리를 돌아 보시고 구원하시는 분이시지만 아울러 우리의 죄를 법에 따라서 징계하시는 분이다.

"우리는 이 육체를 가지고 여기서 살든지 육체를 떠나 하늘에서 주님과 함께 살든지 항상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장차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앞에 서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때에는 우리가 살아온 모습이 그분 앞에 다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선한 일을 했든지 악한 일을 했든지 땅 위의 육체로 사는 동안에 행한 대로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고후 5:9-10 현대어성경)

나는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자이다. 하나님 만을 섬기는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섬기는 자이다.
또한 주님의 공의로서 내가 행하는 그 모든 것으로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이며, 그 행한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은 벌을 면하게 하지는 않겠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법에 따라서 징계하신다.

구원 받았다는 이유로 어떻게 행동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내게는 죄의 징계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겸손히 하나님의 위로와 경고의 말씀을 듣고 따르며 주님을 기쁘게 하는 거룩한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하여야 한다 

내가 지금 믿고 신뢰하고 의지하고 섬기고 있는 것은 무엇(누구)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주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 나의 행함은 무엇인가...
그 죄악된 행함에도 불구하고 뻔뻔스럽게 주님의 공의를 무시하고 있지는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