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가복음 8:27-9:1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 본문
* 제자들 / 빌립보의 가이사랴 (8:27-30)
| 예수 | 제자들 |
|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예언자 가운데 한 분 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 그러면, 너희는 누구라고 하느냐? | 선생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베드로) |
| 엄중히 경고, 자기에 관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
* 제자들에게 드러내 놓고 가르치심 (8:31-33)
| 예수 | 베드로 |
| 인자가 반드시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나서 사흘 후에 살아나야 한다 |
예수를 바짝 잡아 당기고, 그에게 항의하였다 |
|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
* 대조
| 하나님의 일 | 사람의 일 |
| 생각하지 않고 | 생각함 |
|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 | 제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 |
| 구할 것 | 잃을 것 |
* 목록 / 제자도
-. 자기를 부인하고
-. 자기 십자가를 지고
-. 나를 따라오너라
-.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
-.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사람
| 예수 | 제자 |
| 인자가 반드시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나서 사흘 후에 살아나야 한다 |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구할 것 |
음란하고 죄가 많은 이 세대에서,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자기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8:38)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복음 속에 나타납니다. 이 일은 오로지 믿음에 근거하여 일어납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롬 1:16-17)
유대 사람은 기적을 요구하고, 그리스 사람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것은 유대 사람에게는 거리낌이고, 이방 사람에게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러나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고전 1:22-24)
음란하고 죄가 많은 이 세대에서 예수와 복음을 부끄럽게 여기는 것은 시대를 초월하여도 여전히 마찬가지다.
지금도 세상은 음란하고 죄가 많은 세대이며, 교회에서 조차도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베드로도 그랬다.
예수께서 많은 고난을 받고,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한다는 사실이 부끄러운 일이다.
그래서 발끈한 베드로는 예수를 꾸짖기까지 한다. 그러지 말라고, 그러는게 아니라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를 부끄러워 한다. 수치스럽다고...
그리스 사람들이 지혜를 찾고, 유대 사람들이 기적을 요구하듯이
지금도 세상 사람들은 예수와 복음으로 지혜를 논하고, 기적을 찾는다.
세상의 지혜와 논리로 예수와 복음을 난도질 한다. 폄하한다. 비아냥 거린다. 마치 어린아이 다루듯한다.
예수와 그 복음을 쪽 팔리듯 말한다. 상식 이하의 비합리적인 비이성적인 것이라고, 어리석다고 놀린다.
예수의 고난, 배척, 죽음, 부활은 우리에게 복음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복음이요 능력이요 의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다.
이것은 믿음에 근거하여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 믿음으로 우리는 살 것이다.
믿음으로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받아 들이고, 부끄러워 하지 말고, 전하며 선포해야 한다.
우리는 믿음으로 우리 스스로를 부인하고,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하며, 그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잃는 사람은 그 목숨을 구할 것이다.
얼마전 구입한 책..."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존 맥아더/생명의 말씀사"
아직 다 읽지 못한 책들로 인해 슬며시 구석에 밀려나 외면당하고 있던 책이다.
우선순위 조정을 통해 곧 읽어 보아야 하겠다.
나는 예수와 그분의 말씀을 부끄럽게 여기지는 않는지, 사람의 일만 생각하느라 하나님의 일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는지...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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