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아모스 2:1-8 (모압, 유다,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아모스 2:1-8 (모압, 유다,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

에제르 2011. 2. 8. 01:22

* 주님의 선고
 모압  유다  이스라엘
 서너 가지 죄  서너 가지 죄  서너 가지 죄
 용서하지 않겠다  용서하지 않겠다  용서하지 않겠다
 에돔 왕의 뼈를 불태워서 재로 만들었기
 때문
 주의 율법을 업신 여기며
 내가 정한 규례를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조상이 섬긴 거짓 신들에게 홀려서
 그릇된 길로 들어 섰기 때문
 돈을 받고 의로운 사람을 팔고
 신 한 켤례 값에 빈민을 팔았기 때문
 모압에 불을 보내겠다
 그 불이 그리욧 요새들을 삼킬 것
 함성과 나팔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서
 모압이 멸망할 것
 모압의 통치자를 멸하고
 모든 신하들도 그와 함께 죽이겠다
 유다에 불을 보내겠다
 그 불이 예루살렘의 요새들을 삼킬 것
 


* 목록 / 이스라엘의 죄(2:6-8)
   -. 돈을 받고 의로운 사람을 팔고
   -. 신 한 켤레 값에 빈민을 팔았다
   -. 힘없는 사람들의 머리를 흙먼지 속에 처넣어서 짓밝고
   -. 힘 약한 사람들의 길을 굽게 하였다
   -.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여자에게 드나들며
   -.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다
   -. 전당으로 잡은 옷을 모든 제단 옆에 펴 놓고는, 그 위에 눕고
   -. 저희가 섬기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벌금으로 거두어들인 포도주를 마시곤 하였다





 유다  이스라엘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주의 율법을 업신 여기며
 내가 정한 규례를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조상이 섬긴 거짓 신들에게 홀려서 그릇된 길로 들어 섰
 기 때문
 돈을 받고 의로운 사람을 팔고
 신 한 켤레 값에 빈민을 팔았다
 힘없는 사람들의 머리를 흙먼지 속에 처넣어서 짓밝고
 힘 약한 사람들의 길을 굽게 하였다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여자에게 드나들며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다
 전당으로 잡은 옷을 모든 제단 옆에 펴 놓고는, 그 위에 눕고
 저희가 섬기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벌금으로 거두어들인 포도주
 를 마시곤 하였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 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으니,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 가는 계명이다.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이 두 계명에 온 율법과 예언서의 본 뜻이 달려 있다 (마 22:37-40)

하나님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요일 3:23)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는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빠짐 없이 모두 다 범한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았고, 서로 사랑하지도 않았다.
그 대가를 결국 치르게 되었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피할 수가 없었다.
우리 또한 주님의 계명을 행하지 않으면, 주님은 그 행한대로 갚으실 것이다.

돈과 재물에 대한 탐욕으로 의로운 사람, 가난한 사람, 힘없는 사람을 파는 것, 핍박하는 것, 멸시하는 것, 무례하게 대하는 것
음행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
부당하게, 부정하게, 폭력으로, 착취하여 얻은 재물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아오는 것, 자랑하는 것
이런 것들은 모두 주의 율법을 업신여기는 것이며, 주님이 정한 율례를 지키지 않는 것이고, 거짓 신들에게 홀려 그릇된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임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드러나며, 증명되며, 믿음으로 나타난다.
특히 가난하고, 힘없고, 연약하며, 약자인 사람들, 신약에서 과부와 고아들로 규정되는 사람들...
고통받고, 고난받고, 도움이 간절히 필요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이웃이라 부르며, 그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온 율법의 완성이다.

우리는 우리의 행한바 대로, 그 행위에 의해, 그 행위로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주님은 우리의 행함대로 갚으실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움과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매일 만나는 사람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소식을 듣는 사람들 가운데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도와야 할,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 누구인지 늘 돌아보고, 또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일...나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길이다.
이를 위해 성령께서 도와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고, 나로 하여금 행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한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는 삶을 살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도와 주소서. 힘을 주소서.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