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문경새재 아리랑 (1)
하.경.삶
가을의 문경새재
지난 여름에 문경새재를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다...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만한 시원함과 맨발로 걸을 때의 그 촉감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흙도 정리가 잘 되어 있었고, 비 온후의 그 촉촉함과 상쾌함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이번에는 가을의 문경새재는 어떨까 싶어서 토요일에 또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다녀왔습니다... 여주 휴게소에 잠시들렀는데 이 잠자리는 계속 머리에 앉아서 걸어다녀도 날아갈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카메라를 들이대도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아마도 목사님을 좋아하는 듯...아님 성경공부 중이던가...ㅎㅎ 지난 여름에는 2관문까지 갔었습니다...어렵지 않게 산책의 수준으로...편안하게... 이번에는 3관문까지 가기로 했습니다...생각을 잘 못한거지요...우숩게 봤다는...ㅠ.ㅠ.....
疏通 1 (with Me)
2009. 9. 21.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