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를 한바퀴 드라이브하고... 잠깐 내려서 사진을... 바로 이어서 화암사로 직행... 날도 비가 오려는 듯 꾸물꾸물하고... 화암사 찻집 '란야원'에서 '송화밀수' 한 잔을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