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데살로니가전서 2:13-20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데살로니가전서 2:13-20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에제르 2011. 6. 10. 01:00
*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2:1-13)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실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
 음 
 이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 가운데서 살
 아 움직이고 있음 

* 본받는 사람(2:14, 16)
 유대 교회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이 유
 대 사람에게서 고난을 받은 것과 같이
 여러분도 여러분의 동족에게서 똑같은 고
 난을 받았음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가 유대 사람에게
 이르렀음

* 목록 / 유대 사람(2:15-16)
   -. 주 예수와 예언자를 죽이고
   -. 우리를 내쫓고
   -.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지 않고
   -. 모든 사람에게 적대자가 되었음
   -. 우리가 이방 사람에게 말씀을 전해서 구원을 얻게 하려는 일까지도 방해하고 있음
   -. 자기들의 죄의 분량을 채움
   -.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가 이르렀음





묵상을 통하여 성경의 말씀을 읽을 때...
비록 성경 저자들의 기록을 통하여 오랜 시간 후에 읽게 되는 것이지만...
데살로니가 성도들과 같이...
사람의 말로, 글로 받아들이지 않고...
실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것...
그 결과...
이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서 살아 움직이게 된다.

성경의 말씀이 우리에게 살아 움직이지 않는, 죽은 말씀이라는 것은
우리가 그 말씀을 읽을 때에 사람의 말로, 글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나의 삶, 가치관, 태도, 마음, 행함에 있어 주님의 말씀이 아무런 능력이 되지 않고 있다면
나는 성경의 말씀을 실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제의 말씀이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에 관한 말씀이라면
오늘의 말씀은 그 말씀을 받는 사람들에 관한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전하는 자나 받아들이는 자가 공히 어찌해야 하는지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전하는 사람은 바르게 전하여야 하고, 듣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이럴 때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히 4:12) 

우리 가운데 이런 말씀의 역사가 없다면
말씀을 전하는 자가 잘못 전하고 있든지,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가 바르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는 것이다.

나의 매일의 묵상을 통한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움직이게 하려면,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나의 태도와 마음을 돌아봐야 한다. 마치 씨가 뿌려지는 밭처럼...

주님, 성경의 말씀을 읽을 때 사람의 말과 글로 받아들이지 않게 하시고, 온전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나의 기준과 생각으로 성경 말씀을 판단하고나 비판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제 안에서도 살아 움직이게 도와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