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1:1-8 (질투하시며 원수를 갚으시는 하나님)

* 엘고스 사람 나훔
* 니느웨가 형벌을 받을 것을 내다보고 쓴
* 묵시록

* 목록 / 주님   

질투하시며 원수를 갚으시는 하나님  당신을 거스르는 자에게 원수를 갚으시고  당신을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하신다  좀처럼 노하지 않으시고 전능도 한없이 많으시다  절대로 죄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는 않으신다

회오리 바람과 폭풍은 당신이 다니시는 길  구름은 발 밑에서 이는 먼지  바다를 꾸짖어 말리시고, 모든 강을 말리신다  바산과 갈멜의 숲이 시들며, 레바논의 꽃이 이운다  산들은 진동하고, 언덕들은 녹아 내린다  그의 앞에서 땅은 뒤집히고,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곤두박질한다

주님께서 진노하실 때에	주님께서 분노를 터뜨릴 때에
누가 감히 버틸 수 있으며	누가 감히 견딜 수 있으랴?

주님의 진노가 불같이 쏟아지면	주님이 선하시므로
바위가 주님 앞에서 산산조각 난다	환난을 당할 때에 피할 피난처가 되신다

* 반복 / 진노, 원수




본문을 토대로 주님의 성품에 대하여 정리하면...

주님은 질투하시며 원수를 갚으시는 하나님	주님은 선하심
주님은 원수를 갚으시고 진노하심	환난을 당할 때에 피난처가 되신다
당신을 거스르는 자에게 원수를 갚으시며  당신을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하신다	주님께 피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보살펴 주신다

두가지 양면적인 성품을 가지신 분으로 묘사되고 있다.
질투, 진노와 선하심, 보살피심...
그 대상에 따라 태도를 달리 하신다.
주님을 거스르는 자, 주님을 대적하는 자, 원수...그리고 주님께 피하는 사람
앗수르에 대해서는 원수,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서는 주님께 피하는 사람으로 표현하고 있다.
곧 니느웨는 주님의 진노로 형벌을 받을 것이라는 나훔의 묵시록의 서론이다.

모든 열방을 심판하시는 분, 자연을 다스리시는 분, 감히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주님의 권능...
주님은 좀처럼 노하지 않으시지만...권능도 한없이 많으시지만...주님은 절대로 죄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는 않으신다.
니느웨는 그 죄의 대가를 주님으로부터 받게 될 것이다.
앗수르의 멸망의 원인을 주님을 거스르고 대적한 것에 두고 있다. 그들의 죄에 대한 주님의 심판을 말하고 있다.

나는 어느 곳에 서 있을까...진노...피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