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나훔 3:1-19 (앗시리아의 멸망 선언) 본문
* 나 만군의 주가 선언
너는 망한다 내가 너를 치겠다 |
피의 도성 거짓말과 강포가 가득하며 노략질을 그치 지 않는 도성 |
창녀가 되어서 음행을 일삼고, 마술을 써 서 사람을 홀린 탓 음행으로 뭇 나라를 홀리고, 마술로 뭇 민 족을 꾀었기 떄문 |
도성 전체가 온갖 거짓으로 가득 찼고, 폭력과 불법이 온통 들어차 있다. 사람을 끌어다 죽이는 일이 하루도 끊이지 않고 있다. (3:1 현대어성경)
니느웨가 이렇게 멸망하게 된 것은 창녀처럼 죄를 많이 지은 까닭이다. 그는 아름답고 사람을 홀리는 힘이 강하여, 음탕한 몸으로 뭇 백성들을 미혹하고 사람을 홀리는 매력으로 온갖 족속들을 멸망의 길로 옭아 넣었다.(3:4 현대어성경)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던가...
지금도 별만 다르지 않는 강대국들의 폭력과 불법, 음행, 미혹으로, 온갖 거짓으로 지구 전체가 피의 도성들이 되고 있다.
지금 이 땅에서도 마찬가지...곳곳에서 주님을 거역하며 음모를 꾸미는 자, 흉악한 일을 부추기는 자(1:11)들이 넘쳐나고 있다.
앗시리아를 향한 주님의 진노의 심판의 소리가 지금도 이 세상을 향해서 외치시는 것 같다.
너는 망한다...화(禍)로다...
내가 너를 치겠다...
요한의 계시록으로 이어지는 주님의 엄중한 심판의 소리는 우리를 두려움에 떨게 한다.
니느웨를 향한 주님의 심판과 그 결과를 통해
이 세상도 주님이 심판하실 것이요, 주님의 말씀은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당시 니느웨를 향한 나훔의 선포가 콧방귀도 안낄만큼 허무맹랑한, 헛소리에 불과한, 가소로운 이야기로 들렸던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을 주님께서 하셨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도 하실 것이라는 것이 선지자들의 고백뿐 아니라, 우리들의 고백이기도 하다.
우리가 늘 깨어 있어야만 하는 이유이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들과 그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 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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