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사도행전 4:32-5:11 (하나님을 속인 것)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사도행전 4:32-5:11 (하나님을 속인 것)

에제르 2011. 8. 25. 00:50

 많은 신도들  사도들 
 다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서  큰 능력으로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사람들은 모두 큰 은혜를 받았다

* 그 결과 / 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  사도들 
 그것을 팔아서, 그 판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고  각 사람에게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다

* 대조
 좋은 예  나쁜 예 
 요셉  아나니아와 삽비라 
 자기가 가지고 있는 밭을 팔아서, 그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소유를 팔아서, 그 밭의 얼마를 떼어놓고 난 나머지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사람을 속인 것  마음이 사탄에 홀려서
 성령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인 것
 주님의 영을 시험 





부활의 복음을 듣고 큰 은혜를 받은 사람들...신도들
그 결과 그들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었다
소유를 주장하지 않고, 탐욕과 사리사욕을 부리지 않으며
교회 안에서 자발적 구제와 희생적인 나눔이 있었다
은혜와 나눔의 공동체

그러나 그 가운데 위선과 거짓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
마음이 사탄에게 홀려서
성령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고, 주님의 영을 시험한 사람들
그 결과 죽임을 당한 사람들

지금도 교회 안에는
큰 은혜를 받았지만
마음이 사탄에게 홀려서
재물과 탐욕에 마음을 뺏겨서
성령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고, 주님의 영을 속이는 자들이 있다
거짓과 위선이 가득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

그저 입으로는 주님을 외치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세상의 방식으로 누리고자 성령을 속이는 사람들
뒤로 얼마를 몰래 떼어 놓고, 아니 잔뜩 쌓아 놓고 있으면서, 쌓아 놓으려고 여기 저기 거둬 들이면서
겉으로는 전혀 안그런 것처럼, 거룩하고 검소하고 욕심이 없는 것처럼 위선적인 사람들
사람도 속이고, 하나님도 속이는 사람들
아니 속이는 지도 모르는, 이젠 감각조차 없는 사람들

팔아서 나누기는 커녕, 점점 더 소유욕에 불타서 자신들만의 아방궁을 짓는 사람들
그것들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면 좋으련만
그저 자기들만의 공간을 위해, 주님의 이름을 팔아서, 바벨탑마냥 더 높게, 더 넓게 서로 경쟁적으로 쌓아만 간다
또 그 가운데에서도 서로 공모하여 자기 몫을 몰래 따로 떼어놓는 사람들 
형식적으로 일부 선심쓰듯 내놓고, 마치 전부를 내놓은 양 엄살을 떠는 사람들

제발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니기를
제발 내가 이런 사람이 되지 않기를
혹여 성령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고, 주님의 영을 시험하는 짓을 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이 땅의 모든 성도들이 다 한 마음과 한 뜻이 되기를 기도한다
나의 마음이 사탄에게 홀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인도하시기를 기도한다
사람들을 향한 내 마음의 동기가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