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사도행전 17:16-34 (아테네에서의 복음 선포)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사도행전 17:16-34 (아테네에서의 복음 선포)

에제르 2011. 9. 27. 01:18

* 아테네
 도시  사람들
 온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 차 있음  모든 아테네 사람들과 거기에 살고 있는 외국 사람들은 무엇이
 나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일로만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
 모든 면에서 종교심이 많음

* 토론

 회당에서는  광장에서는 
 유대 사람들과 이방 사람 예배자들과 더불어  만나는 사람마다
 토론을 벌임  날마다 토론함

* 논쟁
 에피쿠로스 철학자와 스토아 철학자 가운데 몇몇 사람  바울
 이 말쟁이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는 건가?
 그는 외국 신들을 선전하는 사람인 것 같다
 예수를 전하고 부활을 전하기 때문

* 아레오바고 법정 / 여러분이 알지 못하고 예배하는 그 대상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늘과 땅의 주님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 거
 하지 않으심 
 무슨 부족한 것이라도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
 는 것이 아님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
 로 만드셔서, 온 땅위에 살게
 하셨으며, 그들이 살 시기와 거
 주할 지역의 경계를 정해 놓으
 셨음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
 게 하시려는 것
 사람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기
 만 하면 만날 수 있을 것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음

* 하나님의 자녀
 우리는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하고 있음  하나님을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가 새겨
 서 만든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됨

* 하나님의 명령
 무지했던 시대  이제는
 눈감아 주셨음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심

* 하나님의 심판
 세계를 정의로 심판하실 날을 정해 놓으
 셨음
 자기가 정하신 사람을 내세워서 심판하심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확신을 주셨음

* 죽은 사람의 부활에 대해서 들었을 때
 더러는  더러는 
 비웃었으나  이 일에 관해서 당신의 말을 다시 듣고 싶소
   몇몇 사람은 신자가 되었다
 아레오바고 법정의 판사인 디오누시오
 다마리라는 부인
 그 밖의 다른 사람들





'에피쿠로스 철학'은 인간의 행복과 즐거움이 인생의 최고 가치임을 주장하는데, 이 사상을 따르는 사람의 대부분은 육체적 쾌락주의로 빠졌다. 반면에 '스토아 철학'은 인간의 즐거움이나 욕망을 절제하는 것이 인생의 선한 가치임을 주장하여 금욕주의적 삶을 추구했다. 이 두 철학사상은 모두 범신론(汎神論)을 따르기 때문에 헬라인들은 모두 다신론(多神論)자들이었다.




바울이 전하는 것
예수와 부활, 심판과 회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심
유일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주님되신 하나님,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것이 복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기 원하시고, 누구든지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을 것이고, 하나님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

이 복음과 정체성을 위해
바울은 회당에서 유대 사람들과 이방 사람 예배자들과의 토론하였고
광장에서 믿지 않는 헬라인들과 논쟁을 서슴치 않았다
이렇게 복음은 토론과 논쟁을 통해 검증되고 변증되고 증명되어 갔다

무조건, 경험과 체험에 의존하여, 기적이나 표적을 통해, 은혜로...믿어라...가 아니다
바울은 믿는 사람들과도, 믿지 않는 사람들과도 대화와 토론과 논쟁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자 했다
복음은 주입식 교육도 아니고, 일방적 선포도 아니고, 알지 못하는 대상에게도 아니고, 종교심과 열심으로만도 아니다.

우리는 예수와 부활,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전함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회개를 명하시고
성령은 우리로 깨닫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그 날에 세계를 정의로 심판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