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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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영화를 보는 것은 갑자기, 예정에 없이 불현듯 보아야 하나 봅니다...
'차우'를 봤으면 하는 마음이 내심 있었는데...기회를 엿보았으나 마땅히 잡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그냥 담주에 '해운대'를 볼까...하고 있었는데...갑자기 영화를 볼 기회가 왔네요...
사무실을 이전하신 분이 있어서 구경차, 인사차 방문을 했다가 "오늘 저녁 영화보러 갈까요?"....네.....
그래서 보러 갔지요..."트랜스포머 볼까요?"...네....그래서 봤지요...
런닝타임 아주 만족입니다...149분...내용은 별로 상관없네요...잘 모르겠거든요....그러나 지루하지 않다는거...
그냥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는거...소위 '킬링타임' 용 이랄까...암튼 정신없이 마징가제트 같은 로보트 변신만 실컷 보고왔네요...
마티즈 신형 모델도 나왔다던데...영화볼 때는 그냥 마티즈 비스무리하다 라고만 생각했습니다...별 생각 없습니다...ㅎ
사람들은 왜 캐스팅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군인들이나 지구에 있는 무기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 같은데..
작전도 필요 없고...그냥 민간인(?)이 작전 명령과 수행을 더 잘하는 것 같고...
무지 많은 로보트 변신과 '메간 폭스' 정도가 볼거리라고나 할까?...ㅋ~
머 그냥 눈만 어지럽히다 나왔네요...이제 이런 장르의 영화는 보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세대인가 봅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 지독한 '후유증'이 있다면 지금도 제 차를 보면서 '언제 변할지 모를 불안감' 이지요...
참 남자 배우 '샤이아 라보프'는 젊은 시절 '더스틴 호프만'이 생각나네요...비슷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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