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1-17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다)

* 열둘을 보내심 / 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쳤다

모든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능을 주심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병든사람을 고쳐 주게 하시려고 보내심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아라	지팡이도 자루도 빵도 은화도 가지고 가지 말고  속옷도 두 벌씩은 가지고 가지 말아라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에 머물다가, 거기에서 떠나거라
어디에서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든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버려서  그들을 거스르는 증거물로 삼아라

 
* 예수에 대한 소문들

요한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다

엘리야가 나타났다

옛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이 살아났다

* 벳새다라고 하는 고을 / 예수

하나님 나라를 말씀해 주시고

병 고침을 받아야 할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

* 반복 /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병든 사람을 고쳐 주었다




누가복음 7:22...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병든 사람을 고쳐 주었다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	눈먼 사람이 다시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걷고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먹은 사람이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예수님과 제자들이 한 일은...
하나님 나라를 선포 즉 복음을 전하는 일과 병든 사람을 고치는 일이었다.
예수님의 주된 관심은 하나님 나라였고 그 하나님 나라의 선포가 복음이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가시적 실체의 표징으로 눈먼 사람이 다시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걷고, 나병 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먹은 사람이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구약의 말씀들이 이루어졌다.

예수는 누구인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러 오신 분
하나님의 권능과 권세와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임하게 하신 분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음을 보고 듣게 하신 분

예수님과 제자들을 통하여 이루어진 그 일들이 이제 우리를 통해 계속 이루어지리라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

그러나 우리의 관심은 병이 낫고, 눈먼 사람이 다시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걷고, 나병 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먹은 사람이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데 있다.
빈들에서 아무것도 없이 그저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로 오천명이 먹고도 남은 빵 광주리에만 관심이 있다. 
예수님의 시선은 하나님 나라에 있는,데 우리의 시선은 여전히 이 땅에 있다.
기적과 치유와 표적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봐야 하는데, 우리는 여전히 가리키는 손가락만 본다.
그래서 그저 이 땅에서 내가 편안하고 잘 살고 건강하고 부자되고 다스리는데 온 관심이 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그토록 선포하며 전하며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이렇게 변질되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온전하게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오직 하나님 나라만을 선포하였던 제자들처럼...
우리는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을 배워야 하며, 그 믿음으로 세상을 향해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복음을 전하며 가르쳐야 한다.
이들을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 부른다.

나는 과연 그리스도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