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누가복음 14:15-24 (하나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누가복음 14:15-24 (하나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

에제르 2012. 3. 6. 00:31

*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의 핑계
 한 사람  디른 사람   또 다른 사람
 내가 밭을 샀는데, 가서 보아야 하겠소  내가 겨릿소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시험하러 가는 길이오
 내가 장가를 들어서, 아내를 맞이하였소
 그러니 가지 못하겠소

* 다시 초대받은 사람들
 시내의 거리와 골목  큰길과 산 울타리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
 사람들을 억지로라도 데려다가
 이리로 데려 오너라  내 집을 채워라





큰 잔치에 처음 초대받았던 사람들
하나님 나라에 당연히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소위 '경건한 유대인들'
그러나 그들은 예상을 깨고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응하지 않았다.
세상 살이에 빠져서, 재물과 사업과 직장과 결혼 등으로 일상의 삶에 빠져 하나님 나라는 안중에도 없었고,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큰 잔치에 초대를 받았는지 조차 모를 지경이다.
그들은 주님의 초대를 거부했다.

다음으로 초대받은 사람들
하나님 나라에 당연히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 여겨졌던 사람들
소위 '부정한 유대인들'
결격 사유가 있고, 경건하지 못하고, 흠이 있는 사람들.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큰 잔치에 초대를 받아 들어가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초대받은 사람들
하나님 나라와는 전혀 상관없는 자들이라 생각했던 사람들
소위 '이방인들'
영원히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사람들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큰 잔치에 억지로 초대를 받아 들어갔다.

결국 처음 초대를 받았던 사람들은 당연히 들어가리라 기대했지만 하나님 나라의 큰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었던 사람들만이 하나님 나라의 큰 잔치를 맛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 신실한 그리스도인, 목회자와 같은 사역자, 지도자들이라고 해서 하나님 나라의 큰 잔치에 당연히 초대받는 것은 아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구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신분이나 지위, 소유, 직분이나 사역으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다.
주님의 초청에 응하는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이 주님의 초청에 응하는 사람들일까?
우리는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13:22)...이 질문이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할 것이다.

지금 나의 관심이, 마음이, 생각이 어디에 있는가? 무엇을 향해 있는가? 
남들이 가지 않는 좁은문으로 가고 있는가? 세상 사람들이 다 가는 곳으로 향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자, 깨어 준비하고 있는 자...그들에게 구원이 임할 것이다.

주님이 지금 나를 초대하시는데 나는 무슨 핑계를 대며 자신과 세상에 빠져 있나?
나의 우선 순위는? 재물, 직장, 사업, 결혼...권력, 돈 섹스...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즉각적인 순종만이 살 길이다.
세상에서 먹고, 마시고, 누리는 사람보다...하나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이 복이 있다.
그래서 믿음은 종말론적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님 주님' 부른다는 것으로, 주의 이름으로 기적과 예언을 한다는 것으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다
늘 우리가 구원을 이루어 가야만 이유이다.
그래서 구원은 과정이다. 아직 완성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초대해 주신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