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야고보서 2:1-13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십시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야고보서 2:1-13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십시오)

에제르 2012. 4. 23. 00:40

* 대조
 가난한 사람  부자 
 믿음에 부요한 사람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의 상속자
 여러분을 압제하는 사람
 여러분을 법정으로 끌고가는 사람
 야러분이 받드는 그 존귀한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

* 진전(2:5)
   -.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의 상
       속자가 되게 하심 

* 이렇게 하라(2:8, 12)
 성경을 따라  자유를 주는 율법을 따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으뜸가는 법을 지키면  말도 그렇게 하고 행동도 그렇게 하십시오
 잘하는 일  앞으로 심판을 받을 각오로

* 대조(2:13)
 심판  자비 
 자비를 베퓰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자비합니다  심판을 이깁니다






교회공동체 안에서의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별 문제
비단 빈부의 차이에 따른 차별만이 아니다.
성 차별, 인종 차별, 신분 차별, 학력 차별, 지역 차별, 직업 차별, 장애인 차별...
하나님은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셨고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셨다.
세상에서는 가난하나 믿음에 부요하고, 세상의 재물보다 더 큰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다. 
부자들은 오히려 사람들을 압제하고, 법정으로 끌고가며,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한다.
지금의 교회공동체 안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는 모습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성경을 따라 행하라..배운대로, 읽고 본 대로, 깨달은대로, 기록되어 있는대로...
기독교인들은 입만 살았다고 흔히들 말한다.
참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따라 말도 그렇게 하고 행동도 그렇게 해야 한다. 이것을 믿음이라 한다.
믿음은 단순한 지적 동의, 입술의 고백, 피상적 이해의 수긍이 아니라 행동하는 양심이다.
하나님은 새 율법을 우리의 마음에 새기셨고, 우리는 그 마음을 따라 우리의 전 존재가 하나가 되어 움직인다.

누구나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
누구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
그러니 심판을 받을 각오로, 심판을 두려워함으로 살아가야 한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 아니다.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찌할꼬...
자비는 심판을 이긴다.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비롭게 대하실 것이다(마 5: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 (마 12:7)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눅 6:36)

믿는 바대로 행하라.
말도 그렇게 하고 행동도 그렇게 하라.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라.
자비를 베풀라.

성경의 으뜸가는 법..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내 주변을 늘 돌아봐야지...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모든 차별 의식을 없애야지...
오늘도 이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지...
언제나 나의 삶이 자비로 채워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