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고린도전서 9:19-27 (복음을 위하여)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고린도전서 9:19-27 (복음을 위하여)

에제르 2012. 7. 17. 12:08
*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음
 유대 사람들  유대 사람을 얻으려고   유대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  율법 아래 있지 않으면서도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을 얻으려고 
 율법 아래 있는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율법이 없이 사는 사람들 하나님의 율법이 없이 사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율법 안에서 사는 사람이지만
 율법 없이 사는 사람들을 얻으려고 
 율법 없이 사는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믿음이 약한 사람들  약한 사람을 얻으려고   약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 그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는 것
   -. 복음을 위하여
   -. 복음의 복에 동참하기 위함  

* 대조
 썩어 없어질 월계관  썩지 않을 월계관 
 목표 없이 달리듯 달리기
 허공을 치듯이 권투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기 

* 복음의 복과 구원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하고 있
 습니다
 그것은   내가 복음의 복에 동참하기 위합입니다 
 나는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킵니다  그것은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스
 스로는 버림을 받는 가련한 신세가 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아무에게서도 보수를 받지 않는 만큼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되도록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려고 나는 기쁜 마음으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나는 유대인과 같이 있을 때는 유대인처럼 행동합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에게 인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유대교의 관습과 의식을 따르는 이들과 같이 있을 때는 그들의 의식에 동참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논쟁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돕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방인과 같이 있을 때도 될 수 있는 한 그들과 잘 어울리려 노력합니다. 물론 그리스도인으로서 정당한 일은 반드시 하면서 말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그들의 신뢰를 얻게 되어 결국 그들을 돕는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사소한 일에도 괴로워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는 내가 다 아는 것처럼 나서거나 그들을 어리석다고 탓하지 않고 그들 스스로 깨우치게 하여 나의 도움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든 그들과 같은 입장에 서려고 애쓰는 것은 그들이 자진해서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를 청하게 해서 그리스도께 구원을 받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그들과 함께 복음을 나누려는 것입니다.(9:19-23 현대어성경)

우리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도록...
단지 교회 안에서만 교제하고, 그들끼리만 찬양할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나와서 모든 사람과 어울리며 그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 결국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이 아닌가 싶다.
복음은 강압적으로 무조건 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삶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것이고, 복음을 전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절제와 인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덕목이다.
음행과 간음과 결혼과 음식 등 여러가지 문제에 있어서 고린도 교인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말은 이 '절제'일 것이다.
절제를 하지 못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탄의 시험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우리는 한 가지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상은 반드시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절제와 인내는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다.
돈, 섹스, 권력에 사로잡혀 스스로 인식하지도 못한체 끌려가는 이 어지러운 미혹의 세상에서
절제는 우리가 꼭 기억하여야 할 단어이다.

복음을 위하여
그리고 그 복의의 복에 동참하기 위하여
내가 매일의 삶의 자리에서 하여야 할 낮아짐과 내려 놓음, 그리고 절제는 무엇인지...
나는 날마다 죽노라...이것이 정답이지 싶다.

믿음은
구원은
복음은
참 쉽고도 어려운 길이다....
그러나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