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12-26 (바울의 기대와 희망)

내게 일어난 일	도리어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도움을 준 사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감옥에 갇혔다는 사실	온 친위대와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습니다
주님 안에 있는 형제자매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내가 갇혀 있음으로 말미암아 더 확신을 얻어서, 하나님의 말씀  을 겁 없이 담대하게 전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은
시기하고 다투면서 그리스도를 전하고	좋은 뜻으로 전합니다
경쟁심으로 곧 불순한 동기에서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거짓된 마음                                                                        참된 마음



나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은 내가 부끄러움을 당할 일을 일체 하지 않고 오히려 시련을 당하고 있는 지금도 예전과 같이 언제나 그리스도를 위해서 담대하게 말하고, 또 살든지 죽든지 어떤 순간에도 나의 존재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1:20 현대어 성경)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죽는 것도 내게는 유익합니다.(1:21 쉬운성경)
나는 살아서는 그리스도의 심부름꾼이고 죽어서는 그리스도의 선물입니다 (메시지)



바울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
부끄러움을 당할 일을 일체 하지 않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그리스도를 위해서 담대히 말하고
살든지 죽든지 어떤 순간에도 나의 존재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감옥에 있으면서도 담대하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죽는 것도 내게는 유익하다...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
그런즉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
내 욕망, 탐욕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
이기주의가 아니라 이타주의로 사는 것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먼저 주님의 영광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사는 것

나를 포함해서 지금의 많은 그리스도인들, 종교 지도자들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의 믿음의 형태는 정말 가관이다.
자신의 탐욕과 욕망을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의 이름을 파는 사람들이다.
이름만 그리스도인이요, 목사요, 선교사요, 집사요, 장로요, 사역자요, 리더요...실상은 세상의 온갖 이기와 탐욕, 욕정으로 가득 차 있는...교회안에 잔뜩 숨어 있는 가라지들일뿐이다.

바울의 기대와 희망이
비록 나에게는 때로 그런 것들이 두려움으로 다가오지만
나에게도 기대와 희망이 되길 기도한다
내가 살든지 죽든지 어떤 순간에도 나의 존재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기 원한다.

주님
저에게 온전한 믿음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