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3:1-16 (어떻게 우리가 살 수 있겠는가?)

* 파수꾼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듣고서도 경고를 무시	죽은 것은 자기 탓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듣고서 경골르 받아들인 사람	자기의 목숨을 건질 것
파수꾼이 나팔을 불지 않아서 경고를 받지 못한 사람	죽은 사람은 자기의 죄 때문에 죽은 것  그 사람이 죽은 책임은 파수꾼에게 묻겠다

*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 / 에스겔

악인에게 말하여 그가 악한 길을 버리고  떠나도록 경고하지 않으면	그 악인은 자신의 죄가 있어서 죽을 것이  지만	그 사람이 죽은 책임은 내가 너에게 묻겠  다
악인에게 그의 길에서 떠나서 거기에서  돌이키도록 경고하였는데도	그가 돌이키지 않으면	그는 자신의 죄 때문에 죽지만  너는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 어떻게 우리가 살 수 있겠는가? / 돌이켜라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한다
너희는 돌이켜라,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거라	너희는 왜 죽으려고 하느냐?

의인이라고 해도	악인이라고 해도
죄를 짓는 날에는	자신의 죄악에서 떠나 돌이키는 날에는
과거의 의가 그를 구원하지 못하고	과거의 악이 그를 넘어뜨리지 못한다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그는 반드시 살 것이다' 하였어도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였어도
그가 자신의 의를 믿고 악한 일을 하면	그가 자신의 죄에서 떠나 돌이켜서, 법과 의를 행하여, 전당물을  돌려 주고, 탈취한 물건을 보상하여 주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규  정들을 따라 살아, 악한 일을 하지 않으면
그가 행한 모든 의로운 행위를 내가 전혀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저지른 모든 죄악을 내가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그가 범한 바로 그 죄때문에 죽을 것이다	그는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죄악에서 떠나 돌이킴
법과 의를 행함
생명으로 인도하는 규정들을 따라 살아감
악한 일을 하지 않음
반드시 살 것이다


회개는
과거의 죄악에서 떠나는 것
하나님께로 돌아 오는 것
하나님이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
구원의 길

회개는 행함이다.
회개와 구원은 동전의 양면이다
따라서 행함과 구원은 하나이다.

믿음의 순종이 없이 회개함이란 없다.
아무리 우리가 '의인'이라 칭함을 받는다 하더라도
의인에 합당한 회개의 삶을 살지 않으면, 과거의 죄를 반복하며 악한 일을 계속하면 바로 그 죄때문에 죽을 것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하셨다.
이제 '의인'된 우리에게 회개를 요구하시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신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죄악에서 떠나 법과 의를 행하라.
생명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라고 하신다.
그러면...반드시 살 것이다. 그러면....조건절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하나님이 '의인'이라 하시며 '반드시 살 것이다'라고 하셨어도 그는 그 죄 때문에 죽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길은
진정한 회개이며, 그 회개는 우리의 행함으로 나타난다.
율법의 행함이 아닌, 율법의 정신의 행함이다.
율법과 장로들의 유전, 전통을 따라 그저 습관적으로 행하는 형식적인 종교적인 의례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통해서 깨달은 우리의 죄를 인식함을 바탕으로, 그 죄에서 돌이켜 법과 의를 행하여야 한다.
생명의 말씀을 따라 순종함으로 살아야 한다.
따라서 회개는 삶의 행위요, 삶으로 드러나야 한는 것이다.

나는 진정 회개하였는가?
나의 삶의 모습을 보면 누구나 쉽게 금방 알 수 있는 문제이다.

법과 의를 행하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말씀을 따라 살아라
악한 일을 하지 말라
우리가 사는 길이다.

만일 너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이룰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일을 어떻게 실천할까 고민하면서 그분을 생활의 중심에 모시고 살면 그분은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을 더불어 주실 것이다. (마 6:33 현대어성경)

무리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속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  게 하여라.
군인들	그러면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  까?	아무에게도 협박하여 억지로 빼앗거나,  거짓 고소를 하여 빼앗거나, 속여서 빼앗  지 말고, 너희의 봉급으로 만족하게 여겨  라. (눅 3:10-14)

이것이 회개요 구원의 길이다.

그러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