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19-33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호렙을 떠나 광야를 지나서 아모리 사람의 산지로 가는 길을 따  라 가데스바네아까지 이르렀습니다	올라가서 차지하십시오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십시오

뽑힌 사람들	당신들
산지로 올라가서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기까지 그 땅을 두루 다  니면서 탐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올라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주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아모리 사람의 손에 우리를 내주어 전멸시키려고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처럼 이끌어 내셨다

당신들을 대신하여 모든 일을 하신 것과 같이, 이제도 당신들을  대신하여 싸우실 것	당신들이 진 칠 곳을 찾아 주시려고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을 인  도하여 주셨는데도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돌보는 것과 같이, 당신들이 이 곳에 이를  때까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줄곧 당신들을 돌보아 주시는 것	당신들이 갈 길을 보여 주시려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  름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셨는데도
당신들은 아직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아직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를 모든 인생 길에서 줄곧 돌보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직접 눈으로 보고도, 직접 몸으로 경험하고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세상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것과 내 눈으로 보는 것의 차이
내 경험, 내 지식, 내 상식, 내 이성으로만 하나님을 보려 하는 것
그것으로는 도저히 하나님을 알 수가 없다
보고도 믿지 않는 것이 사람이거늘...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

세상 가운데 있으며, 세상을 살아가지만 세상을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않는다.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해 하나님이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다.
우리를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돌보는 것과 같이 우리를 그들로부터 언제나 항상 돌보아 주실 것이다.

나에게 아직도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가...아니면 아직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가...
나의 삶을 통하여 함께 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아직도 신뢰할 수 없는가?
주님이 말씀하시고 보여 주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말라.
믿음으로 하나님을 볼 것이요, 믿음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