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요한복음 21:15-25 (나를 따라라!) 본문
* 아침을 먹은 뒤
예수 | 베드로 | 예수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꼐서 아십니다 |
내 어린 양 떼를 먹여라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 냐? |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
내 양 떼를 쳐라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 냐? |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 러므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 서 아십니다 |
내 양 떼를 먹여라 |
* 나를 따라라
젊어서는 | 늙어서는 |
스스로 띠를 띠고 네가 가고 싶은 곳을 다녔으나 | 남들이 네 팔을 벌릴 것이고, 너를 묶어서 네가 바라지 않는 곳 으로 너를 끌고 갈 것이다 |
베드로 | 예수 |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
*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
-. 마지막 만찬 때에 예수의 가슴에 기대어서, "주님, 주님을 넘겨줄 자가 누구입니까?"하고 물었던 사람(13:23-25)
-. 이 모든 일을 증언
-. 이 사실을 기록한 사람
-. 그의 증언이 참됨
-. 예수의 어머니를 자기 집으로 모셨던 사람(19:26-27)
-. 주간의 첫날 이른 새벽에 베드로와 함께 예수의 무덤으로 뛰어갔던 사람(20:2-4)
베드로가 주님을 완전히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예수님의 용서를 받고 새로운 책임들을 부여받았으며 사도의 직분을 맡았다는 사실은, 자신이 예수님을 부인했으며 이 일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느끼고 있는 당시의 유대인 독자들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진정한 소망을 줄 수 있다.
또한 베드로가 사도로서의 직분을 감당하는 것은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주신 사명임을 알게 한다. 이것은 독자들에게 베드로를 믿고 따를 것을 말하고 있다. 베드로에게 주님은 양 떼를 먹이고 쳐야 할 사명을 주셨고, 그 사명을 위해 주님을 따르게 하셨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부르심 받은 그대로 순종하시길 원하신다.
다른 사람들의 사역과 비교하거나, 진로와 미래에 대해 비교해서는 안된다.
각자의 부르심이 있다. 우리는 그저 말씀하옵소서하며 충성으로 순종하는 것뿐이다. 그 다음은 주님께서 하실 일이다.
나를 사랑하느냐?
이 질문에 나는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베드로처럼 '주님께서 아십니다'라고 세 번씩이나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정말 주님께서 아실까...내가 아직 세상과 주님의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음을...
나를 따라라!
주님을 사랑하느냐...주님을 따라라
주님을 사랑함은 행함이 뒤따른다.
사랑의 수고와 믿음의 행위가 따르게 마련이다. 이것이 없다면 나의 믿음이, 주님을 사랑함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의심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요한복음을 마무리 하면서 주님께서 동일한 질문을 나에게 던지신다. 그리고 부르신다.
나를 사랑하느냐?
나를 따라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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