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고린도 후서 묵상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고린도 후서 묵상

에제르 2013. 4. 17. 12:03

지난 4월 4일부터 고린도후서 묵상을 하고 계십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에서 십자가의 도를 전했다면, 고린도후서에서는 사도 자신이 십자가의 도를 따라 살아낸 삶에 기초하여 자신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 고린도 교인들을 사랑으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 잠시 떠난 사이에 고린도 교회 안에 들어온 거짓 사도(선동자들, 바울은 풍자적으로 그들을 ‘큰 사도들’이라고 부름 고후11:5; 12:11)들에게 속아서 바울을 인격적으로, 신체적으로 폄하하고 그의 사도직 자체를 부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자 바울은 자기가 행선지를 변경한 것은 사사로이 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복음 안에서 오해를 해결하도록 노력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갈등이 없을 수는 없으나 갈등이 있을 때에 경건한 방법으로 해결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추천서가 없기에 무자격자라고 몰아붙이자 바울은 자기는 먹으로 쓴 추천서가 필요 없이 영으로 마음에 쓴 추천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린도 교인들이야말로 바울의 진정한 추천서(편지)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그들이 변한 것을 보니 바울이 진정한 새 언약의 일꾼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옛 언약의 사역도 영광스러웠지만 일시적이었으나, 새 언약의 일꾼의 사역은 더 영광스럽고 영원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영광스러운 복음을 소유한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복음을 더러운 이(利)를 위하여 전하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를 순전함으로 전하는 신실한 복음의 일꾼이었습니다.
바울은 화목의 대사로 부름을 받아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자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울러 바울은 복음 전도자로서 앞서 가신 예수님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온갖 수욕을 당하며 낮아짐으로 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길이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길이요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러서 역사하게 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8,9장에서 헌금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헌금은 이방인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통하여 영적인 것으로 도움을 받았으므로 이방인 교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루살렘 교회를 육적인 것으로 도우라고 다시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두 장에 걸쳐서 헌금의 몇 가지 원리들이 나오지만 헌금은 먼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다른 지체들을 섬기는 것으로 표현되고, 이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 다시 감사하게 됩니다.

이어서 바울은 자신의 사도됨에 대하여 강한 어조로 증명해 가고 있습니다.
이 서신 마지막 부분에서 그들이 믿음 안에 있는 지 자신을 시험해 보라고 합니다(고후13:5).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은 단순히 믿거나 자기 확신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합당한 삶의 열매를 맺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 어디서나 주님을 따르는 길은 고독과 환난과 대가를 치루는 삶이지만, 동시에 보증이신 성령님이 능히 우리를 기업(영생, 의의 소망)이 있는 자 되게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고후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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