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역대하 9:1-12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역대하 9:1-12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

에제르 2013. 7. 22. 12:29


 스바의 여왕  솔로몬 
 여러 가지 어려운 질문으로 그를 시험
 마음 속에 품고 있었던 온갖 것들을  다 물어 보았다
 여왕이 묻는 모든 물음에 척척 대답하였다
 몰라서 여왕에게 대답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솔로몬이 온갖 지혜를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가 지은 성전을 두루 살펴보고
 또 왕의 상에 오른 요리와, 신하들이 둘러 앉은 모습과, 그의 관
 리들이 일하는 모습과, 그들이 입은 제복과, 술잔을 받들어 올리
 는 시종들과, 그들이 입은 제복과, 주님의 성전에서 드리는 번제
 물들을 보고 나서 넋을 잃었다 

* 소문
 임금님께서 이루신 업적과 임금님의 지혜에 관한 소문  들은 소문이 모두 사실입니다 
 여기 오기 전까지 그 소문을 믿지 못했는데  오히려 내가 들은 소문은 사실의 절반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임금님께서는 내가 들은 소문보다 훨씬 뛰어난 분이십니다 


 임금님의 백성  임금님의 신하들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임금님 앞에 서서, 늘 임금님의 지혜를 배우니 참으로 행복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 하나님께 찬양
 하나님께서는  임금님의 하나님께서는 
 임금님을 좋아하셔서 임금님을 그의 보좌에 앉히시고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영원히 굳게 세우시려고, 임금
 님을 왕으로 세우시고,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보아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눅 11:31)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받을 것입니다 (약 1:5)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 일들과 하나님의 지혜에 관한 소문을 듣고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 관심을 갖고 교회를 찾는다
교회는 그런 사람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 하나님의 지혜와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주어야 한다.
세상은 그 지혜를 보고 놀라며, 교회에서 행하여 지는 성도들의 모습, 교제, 예배들을 보고 넋을 잃어야 한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솔로몬보다 더 큰이가 여기에 계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라
주님의 백성인 성도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주님의 종들인 성도는 언제나 주님 앞에 서서 주님의 말씀으로 지혜를 배우니 참으로 행복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보내셨다. 우리를 믿음의 반석위에 굳게 세우셨다.
그리고 세상을 주님의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게 하셨다

그러나...
세상은 이제 더 이상 교회를 찾지 않는다
세상은 교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찾지 못하고 있다. 교회의 모습들을 통하여 주님을 보지 못하고 있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다. 오히려 세상이 교회를 조롱한다. 때로 세상보다 더 악하다.
세상이 성도들의 예배와 기도와 교제와 삶의 모습들을 보고 넋을 잃지 않는다. 오히려 비아냥 거린다.
세상은 교회를 보고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지 않는다.
교회에서 공평과 정의는 사라진 듯 하다.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우리 가운데 계시는데...

주님 앞에 서서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늘 배워야 한다.
성도는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이어서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이다
우리의 특권이기도 하다. 세상의 지혜, 땅의 지혜를 배우지 않고 하늘의 지혜,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배울 수 있으니 말이다.
말씀을 통하여 주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누구에게나 후히 주신다. 배우고자, 받고자 하면...
그런 사람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매일의 묵상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통하여 주시는 주님의 지혜를 겸손히 배워, 위로부터 오는 지혜로 세상을 공평과 정의로 다스려야 한다.
말씀 앞에 잠잠히 머무를 때, 늘, 언제나, 항상 주님께서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한다.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