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역대하 22:1-12 (아하시야와 아달랴)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역대하 22:1-12 (아하시야와 아달랴)

에제르 2013. 8. 8. 11:59

* 아하시야
   -. 여호람의 막내 아들
   -. 스물두 살에 유다의 왕이 됨
   -. 예루살렘에서 한 해밖에 다스리지 못하였다
   -.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오므리의 손녀
 아합 가문의 길을 따라 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아합 가문을 따라 주님 앞에서 악을 행하였댜  아합 가문 사람들의 의견을 따라 다스리다가, 그만 망함 


* 아달랴
   -. 아하시야의 어머니
   -. 오므리의 손녀
   -. 여섯 해 동안 유다를 다스림

* 여호세바
   -. 여호람 왕의 딸
   -. 여호야다 제사장의 아내
   -. 아하시야의 누이

* 요아스
   -. 아하시야의 아들
   -. 여섯 해 동안을 하나님의 성전에 숨어 지냈음




여호람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
네가, 유다 왕 네 아버지 여호사밧이 가던 길과 네 할아버지 아사가 가던 길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스라엘 왕들이 걷던 길을 따라가고 있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을 하게 하기를, 마치 아합 왕가가 하듯 하였다. 또 너는 네 아버지 집에서 난 자식들, 곧 너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였다. 이제 나 주가 네 백성과 네 자식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산에 큰 재앙을 내리겠다. (21:12-14)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시다.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 역시 아합 가문의 길을 따라 가다.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 역시 아합 가문의 길을 따라 악을 행하다

악한 자를 돕고 주님을 싫어하는 자들의 편을 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임금님께서는 그렇게 하셨으므로 주님의 진노가 임금님에게 내릴 것입니다 (19:2)

그러나 주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다윗 왕가를 멸망시키려고 하지 않으셨다. 일찍이 주님께서 그의 종 다윗과 언약을 맺으시고, 다윗과 그 자손에게서 왕조의 등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21:7)

그래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보호하셔서 살려두셨다.

그 언약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교회를 통하여 계속 이루어 가신다
이미 도래한 하나님의 나라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그 과정에서 우리는 죄 가운데 있을 것이지만, 주님의 말씀은 성취될 것이다
새 언약을 우리 마음과 생각에 주시고 그 언약을 이루어 가실 것이다

오늘도 세상의 길과 주님의 길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들
다윗의 길과 아합 가문의 길 사이에서 방황하듯이...

어느 길을 따르느냐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믿음의 길, 순종의 길, 십자가의 길, 주님의 길을 따르는 것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길이요, 성도들이 마땅히 걸어가야 할 길이다
믿음은 주님의 길을 따라 가는 것이다.
가만히 서서 믿음을 입으로만 허공에 외치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믿음은 발걸음을 옮기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 오늘도 어느 길에 서 있는가...
어떤 길을 따라 사는가...
어디를 보고,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는가...
누구의 꾐에 빠져 엉뚱한 길, 주님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길을 따라가고 있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그 길에서 돌이키라, 돌아서라
그 길에서 빠져 나와 주님의 길로 들어서서, 그 길을 다시 따라 가라
이것이 회개다

주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주님의 길을 가지 않는 자의 말로는 주님의 진노와 재앙 뿐이다.
역대기 저자는 오늘도 그것을 여지없이 똑똑히 기록하여 보여주고 있다

깨닫고 행하는 자는 복이 있다
아멘